미처 생각지 못한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단순한 UI 디자인 도구가 아니라, 실시간 협업 기능을 활용해 정보 정리·의사결정·반복 작업·창작·놀이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협업 공간이다. 여러 사람이 같은 파일에서 동시에 작업하면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조화하고, 선호도를 확인하며, 대규모 작업을 분담할 수 있다. 글은 Figma의 멀티플레이어 기능을 활용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흩어진 아이디어를 친화도 다이어그램으로 정리
- 리서치 결과나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를 디지털 스티키 노트처럼 Figma에 모을 수 있다.
- 팀원들이 동시에 아이디어를 추가한 뒤, 서로 비슷한 개념을 묶어 주제별 그룹을 만든다.
-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분류하는 두 단계 과정을 통해:
- 복잡한 정보를 구조화하고
- 중요한 주제를 우선순위화하며
- 대규모 프로젝트의 초기 방향을 정할 수 있다.
- 원격으로도 화이트보드 기반 워크숍과 유사한 협업이 가능하다.
실시간 투표로 디자인 방향 결정
- 여러 디자인 시안을 한 파일에 배치하고, 팀원들이 선호하는 시안 옆에 원이나 점을 표시한다.
- 디자인 스프린트에서 인쇄물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과 비슷하지만, 별도의 출력 과정이 필요 없다.
- 모든 팀원이 동시에 파일을 살펴보고 투표할 수 있어 개인별 선호도와 공통된 의견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 투표 결과는 디자인 선택 과정에서 논의를 구체화하고 의사결정을 돕는다.
디자인 조립 라인으로 반복 작업 분담
-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동시에 처리한다.
- 각 팀원이 동일한 유형의 작업을 맡으면 전체 결과물을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 ClassPass 팀은 Figma를 사용해 여러 도시의 헬스장과 스튜디오 위치를 표시하는 30개 이상의 맞춤형 지도를 함께 제작했다.
- 한 사람이 모든 작업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대신, 협업을 통해 대규모 작업을 병렬화한 사례다.
친구들과 함께 만화 제작
- 여러 사람이 같은 파일에서 실시간으로 그림을 그리고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다.
- Figma의 벡터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자유로운 형태의 일러스트를 유연하게 수정할 수 있다.
- USC 학생 Louis Harboe와 Parker Malachowsky는 AI와 헬스케어에 관한 수업 발표를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화로 제작했다.
- 긴 만화 작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음 요소를 컴포넌트로 만들었다.
- 말풍선
- 캡션 상자
- 이미지 패널
- 협업 기능은 교육 자료나 복잡한 주제를 대중적으로 설명하는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될 수 있다.
게임으로 분위기 전환
- Figma는 업무뿐 아니라 가벼운 놀이와 팀 친목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다.
- 팀원들이 디자인 도구 안에서 간단한 게임을 만들고 함께 플레이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 실시간 커서 공유와 공동 편집 기능은 게임 제작 과정 자체를 협력적인 놀이로 바꾼다.
- 생산성 지표나 업무 목표와 무관하게, 팀의 긴장을 풀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Figma를 디자인 결과물을 만드는 도구로만 한정하지 말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정리하며 함께 결정하는 협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원격 회의, 반복 작업, 워크숍, 교육 콘텐츠 제작에서는 실시간 공동 편집과 컴포넌트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효율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