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디자인에 마우스가 필요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마우스 없이도 디자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키보드 접근성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제 키보드만으로 캔버스 이동, 객체 삽입, 정밀한 선택이 가능하며, 스크린 리더가 작업 내용을 읽어줘 사용자가 현재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기 쉬워졌다. 이는 키보드나 스크린 리더를 주로 사용하는 디자이너도 디자인 프로세스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려는 업데이트다.

키보드만으로 이어지는 디자인 작업

  • 기존에는 키보드만 사용할 경우 프레임 간 이동, 컴포넌트 선택, 새 요소 추가가 어려웠다.
  • 캔버스 상단에 갇히거나 잘못된 영역으로 확대·축소되는 등 작업 흐름이 끊기는 문제가 있었다.
  •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단축키에 더해 패닝, 삽입, 선택 기능을 보완해 디자인 스프린트, 공동 작업, 디자인 리뷰까지 마우스 없이 수행할 수 있게 한다.
  • 기능 개발 과정에서 키보드와 스크린 리더를 사용하는 디자이너 및 알파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방향키 기반 캔버스 이동

  • 방향키로 캔버스를 상하좌우로 이동할 수 있다.
  • Shift 키를 함께 사용하면 더 빠르게 이동하거나 스크롤할 수 있다.
  • 새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확대·축소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 이동 도구와 손 도구에도 키보드로 접근할 수 있어 캔버스 탐색의 유연성이 높아졌다.

키보드로 객체 삽입과 배치

  • 도형, 텍스트 등 대부분의 객체 유형을 키보드만으로 캔버스에 추가할 수 있다.
  • 프레임은 키보드 단축키와 십자선 형태의 안내 화면을 이용해 원하는 위치에 삽입할 수 있다.
  • Enter 키를 사용하면 화면 중앙에 텍스트를 배치할 수 있다.
  • 마우스 포인터 없이도 삽입 위치를 확인하고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키보드 기반 객체 선택

  • 새로운 키보드 박스 선택 도구로 캔버스의 객체를 선택할 수 있다.
  • 방향키로 분홍색 커서를 이동해 객체 위에 놓은 뒤 Enter를 누르면 해당 객체를 선택한다.
  • 객체를 하나씩 선택하거나 선택 상자를 이용해 여러 객체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
  • 선택한 객체의 위치 조정 역시 키보드 중심으로 처리할 수 있다.

스크린 리더와 포용적인 디자인

  • 사용자가 수행하는 작업을 스크린 리더가 읽어주므로 현재 상태와 위치를 파악하기 쉬워졌다.
  • 이번 기능은 단순히 Figma 사용성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더 많은 사람이 창작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 Figma는 색상 선택기의 대비 검사기를 통해 텍스트와 그래픽이 WCAG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디자인에서 의미 있는 HTML 시맨틱 태그를 지정할 수 있어 스크린 리더를 지원하는 제품 설계에도 활용할 수 있다.
  • 접근성을 일회성 점검 항목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할 제품 개발 원칙으로 보고 있다.

마우스 사용이 어렵거나 키보드·스크린 리더를 선호하는 사용자는 Figma의 키보드 단축키와 스크린 리더 지원을 활성화해 작업 흐름을 점검해볼 만하다. 팀 차원에서도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면 접근성을 고려한 디자인 협업 환경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