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비하인드 (새 탭에서 열림)
티파니 첸은 Microsoft의 접근성과 포용성 팀에서 일하며, Figma 플러그인으로 접근성 주석 작성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 그녀는 플러그인이 디자이너가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 수 있게 해 주며, 접근성 향상과 디자인 진입 장벽 완화에 기여한다고 본다. 또한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디자인에 참여할수록 더 풍부하고 포용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접근성 주석 작업을 자동화하는 플러그인
- 티파니가 개발 중인 플러그인은 접근성 중심의 주석(annotation) 도구다.
- 디자인에 접근성 관련 정보를 표시하는 수작업을 자동화해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Microsoft의 내부·외부 접근성 강화 노력과 맞닿아 있으며, 포용적인 제품 경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목적이 있다.
- 이 프로젝트는 티파니가 처음 만든 Figma 디자인 플러그인이기도 하다.
Figma 플러그인을 선택한 이유
- 새로운 플러그인 시스템과 Figma API가 사용하기 쉬워 설정이나 디버깅보다 실제 제작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었다.
- 기존 디자인 도구가 모든 디자이너의 요구를 충족할 수는 없지만, 플러그인을 통해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 수 있다.
- 다른 개발자가 기능을 추가해 주기를 기다리는 대신, 자신과 커뮤니티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제안하고 구현할 수 있다.
- Figma 커뮤니티가 친절하고 협력적이라는 점도 개발 동기가 됐다.
다양한 배경이 디자인에 주는 가치
- 티파니는 심리학, 인류학, 국제관계, 컴퓨터과학 등 비전통적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디자인에 진입하는 것을 돕고 싶어 한다.
- 다양한 경험과 지식은 디자인 커뮤니티에 새로운 관점과 문제 해결 방식을 제공한다.
- 컴퓨터과학 배경 덕분에 디자인을 평가하고 구현할 때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새로운 시도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 디자인이 특정 전공자만의 영역이 되지 않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기술과 창작을 결합한 작업
- 가장 자랑스러운 프로젝트로 사람들에게 “어릴 때 어떤 거짓말을 들었나요?” 같은 질문을 던지고, 그 답변을 이야기와 일러스트로 발전시킨 작업을 꼽았다.
- 참여자들의 경험을 시각화해 아트 디렉션 웹사이트로 제작했다.
- 레이어링과 패럴랙스 효과를 활용해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적 역량과 창의적 작업을 결합하는 데 흥미를 느끼게 됐다.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는 기업관
- 티파니는 B Corporation의 원칙에 관심을 보였다.
- B Corp 인증 기업은 의사결정 시 노동자, 고객, 공급업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한다.
- Ben & Jerry’s, Kickstarter, Patagonia 등이 대표적인 B Corp 사례로 언급된다.
- 이는 제품과 기업 활동이 수익뿐 아니라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관점과 연결된다.
더 포용적인 디자인 생태계
- 디자인 업계에는 모든 사람을 포괄하는 제품과 경험에 대한 인식이 더 필요하다.
- 동시에 디자이너가 되려는 사람들의 진입 장벽도 낮아져야 한다.
- 온라인에 공개된 학습 자료가 늘면서 이러한 장벽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도구인 Figma와 플러그인 생태계가 이 변화를 더욱 빠르게 만들 수 있다고 기대한다.
접근성을 별도의 사후 작업으로 다루기보다 디자인 과정에 자연스럽게 통합하려면, 반복적인 접근성 검토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디자인 팀은 다양한 전공과 배경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자료와 제작 도구를 개방하는 방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