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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비하인드 (새 탭에서 열림)

재키 추이는 Microsoft의 UX 디자이너이자 Figma API와 플러그인 베타 초기 사용자로, 디자이너의 작업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도구를 개발해왔다. 그는 접근성 기능을 만들기 위한 해커톤에서 Figma API를 접한 뒤 플러그인 개발에 매료되었고, 개인 프로젝트를 커뮤니티용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이 인터뷰는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경계가 가까워지는 흐름과 Figma 플러그인 생태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 디자이너이자 도구 제작자가 된 배경 - 어린 시절 LEGO로 무언가를 만들고 발명하는 것을 좋아했던 경험이 UX 디자인과 개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 UX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코딩을 익혀 자신이 설계한 제품을 직접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 다른 사람들이 만든 작업을 관찰하고,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연결해 자신의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영감을 얻는다. - 디자인과 개발을 함께 수행하며 아이디어가 실제 결과물로 완성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 Figma API를 접한 계기 - 2018년 Microsoft OneWeek Hackathon에서 팀원들과 디자인 도구에 접근성 기능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Figma가 웹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 흥미를 느껴 Figma 플랫폼과 API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 API를 이용해 사용자 동작을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본격적으로 플러그인 개발에 빠져들었다. - 기능을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고 느꼈으며, 공식 API의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 개발한 Figma 플러그인 - **Find and Replace** - Figma 커뮤니티를 위해 만든 대표적인 플러그인이다. - 디자인 파일 안의 텍스트나 요소를 찾아 일괄적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 **Paste to Fill** - 복사한 콘텐츠를 디자인 요소의 채우기 영역에 적용하는 도구다. - **Button Resizer** - 버튼의 크기를 보다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이외에도 Microsoft의 업무와 일반 Figma 사용자 모두에게 유용한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작했다. ## Figma Plus로 확장된 개인 프로젝트 - 초기에는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Chrome 확장 프로그램 형태로 플러그인을 만들었다. - 커뮤니티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Figma 데스크톱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 Mirko Santangelo, Ahmad Al Haddad와 협업해 자신들이 알고 있던 Figma API 지식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 작은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다음 요소를 포함한 완전한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 자체 API - 플러그인 스토어 - 플러그인 게시 및 배포 프로세스 - Figma가 공식적으로 플러그인 베타를 시작하자 팀도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추이는 여러 플러그인 중에서도 역설적으로 이 대규모 시스템 프로젝트인 **Figma Plus**를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다. ## 디자인과 개발의 미래 - 앞으로 5년 동안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업무 과정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 미래의 디자인 도구는 현재 존재하는 디자인과 개발 사이의 간극을 줄일 것이다. - 디자이너가 기본적인 코딩 역량을 갖추고 직접 도구를 제작하는 흐름이 이런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 ## Figma 커뮤니티를 위한 개발 - Microsoft에서 Figma가 주요 디자인 도구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팀의 업무 흐름을 개선하는 플랫폼 위에서 개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 내부 업무용 도구를 만드는 데서 멈추지 않고, 더 넓은 Figma 커뮤니티에 공개해 다른 사용자에게도 혜택을 주려 했다. - 2019년 8월 1일부터 추이의 플러그인들이 Figma 커뮤니티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반복 작업과 불편을 직접 관찰하고 Figma API로 해결책을 구현하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커뮤니티 전체에 기여할 수 있다. 이 사례는 디자인 도구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방식이 Figma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