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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

크롬북에서 처음 (새 탭에서 열림)

Chromebook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도구를 활용하면 전문 디자이너의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글이다. 저자는 Figma와 웹 기반 생산성 도구 덕분에 성능이나 협업에서 큰 불편을 겪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동 저장·동기화와 비용 절감의 이점을 강조한다. 다만 사용자 정의 글꼴, 인터넷 연결, 영상·음원 편집처럼 로컬 환경이 필요한 작업에는 여전히 제약이 있다. ## Chromebook을 선택한 이유 - Square가 보안성, 저렴한 비용, 자동 백업 및 동기화를 이유로 일부 직원의 Chromebook 전환을 추진했다. - 저자는 내부 프레젠테이션 작업에서 Chromebook 사용자의 환경을 직접 이해하기 위해 Mac 대신 Chromebook을 선택했다. - 이미 Figma를 3년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디자인 파일과 주요 작업이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환경에 익숙했다. - 1년간 전문 디자이너로 Chromebook을 사용한 뒤, 다시 Mac으로 돌아갈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 Chrome OS에서 디자인할 때 알아둘 점 - **Figma의 클라우드 기반 구조** - Figma는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전문 디자인·프로토타이핑 도구다. - Chromebook에서 디자인하려면 사실상 Figma 같은 클라우드 기반 도구가 필수적이다. - **키보드 단축키** - Chrome OS의 `Control` 키가 macOS의 `Command` 키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 `Search` 키는 Caps Lock 대신 배치되어 있으며, 보조 키로 사용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Figma에서 `Search + 드래그`를 사용하면 객체를 복제할 수 있다. - Figma의 단축키 메뉴는 현재 운영체제에 맞는 단축키를 표시하며, `Ctrl + Shift + /`로 열 수 있다. - **성능** - 저자가 사용한 세 대의 Chromebook에서 Figma 성능 문제를 경험하지 않았다. - Figma가 브라우저에서 빠르게 작동하기 때문에 고성능 데스크톱 환경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 **웹 기반 보조 도구** - Slack, Grammarly, 접근성 테스트 도구 Funkify, G Suite 등이 모두 웹에서 작동한다. - 따라서 디자인 외 업무도 대부분 Chromebook에서 처리할 수 있다. - **제약 사항** - 당시 Chrome OS에서는 사용자 정의 글꼴을 직접 설치할 수 없었다. - 대신 Google Fonts의 다양한 글꼴을 사용할 수 있다. - 인터넷 연결이 제한되면 일부 기능을 사용하기 어렵지만, Chromebook은 오프라인에서도 일정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 **터치스크린** - 긴 문서나 Slack 대화를 스크롤하거나 Figma 캔버스를 탐색할 때 터치스크린이 유용했다. ## 디자이너에게 적합한 Chromebook 선택 - 저자는 HP Chromebook과 Samsung Pro를 거친 뒤 Google Pixelbook을 가장 선호하게 됐다. - Pixelbook은 당시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고가 Chrome 기기였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MacBook Pro 가격의 3분의 1 이하 수준이었다. - 저렴한 Chromebook이나 HDMI 스틱형 컴퓨터인 85달러짜리 Chromebit도 선택지로 언급한다. - 최종적으로 Pixelbook을 선택한 이유는 키보드와 트랙패드의 품질이었다. - 디자인 작업에서는 화면뿐 아니라 입력 장치의 사용감도 장시간 작업 효율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준다. ##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작업 흐름 ### 제작 - Figma: 디자인 및 프로토타이핑 - SuperHi: 웹사이트 코드 편집 - Google Slides, Figma, Paste: 프레젠테이션 제작 - Grammarly, Google Docs, Dropbox Paper: 문서 작성 및 교정 ### 업무 관리와 재무 - Asana, Google Tasks: 할 일과 프로젝트 관리 - Bonsai: 회계 업무 - Notion: 재무 관리 - 1Password X: 비밀번호 관리와 보안 ### 커뮤니케이션 - Signal, Telegram, Slack: 메시징 - Slack, Google Meet: 회의와 화상 통화 ### 음악과 멀티미디어 - Spotify, Pocket Casts: 음악과 팟캐스트 - 영상·음원 편집은 Final Cut Pro와 Logic Pro를 사용할 수 있는 Mac에서 처리했다. - 저자는 향후 영상·음원 편집도 웹 기반 대안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 소프트웨어가 웹으로 이동하는 이유 - 클라우드 도구를 사용하면 파일을 별도로 백업하거나 저장할 필요가 줄어든다. - 브라우저만 있으면 여러 장소와 기기에서 동일한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 작업물이 특정 컴퓨터에 묶이지 않으므로 기기 고장이나 분실에 따른 위험도 낮아진다. - 웹 기술의 발전으로 브라우저에서도 실시간 렌더링과 물리 효과 같은 고급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 Figma는 WebGL을 활용한 실시간 3D 렌더링 실험에서 출발했으며, 이는 브라우저가 전문 소프트웨어를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 웹은 운영체제나 앱스토어에 덜 종속되고, 누구나 접근하고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방성과 접근성이 높다. Chromebook 전환을 고려한다면 Figma처럼 클라우드 기반인 핵심 도구와 Slack·Docs·Notion 같은 웹 서비스를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반면 사용자 정의 글꼴이나 전문 영상·음원 편집이 중요하다면 해당 작업을 위한 별도 장비나 대체 도구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