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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 on Figma: Figma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마케팅 웹사이트에도 디자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기존 페이지의 시각 요소와 제작 방식을 체계화했다. 반복되는 요소를 통합하고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와 조합형 섹션을 구축한 결과,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코드 작성 없이 아이디어에서 출시까지 하루, 실제 사례에서는 48시간 이내에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기존 웹사이트의 불일치와 유지보수 문제 - 페이지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각자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고 있었다. -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컴포넌트가 반복되어 사용자 경험과 브랜드 인상이 일관되지 않았다. - 페이지를 수정하거나 업데이트하기 어렵고,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 때마다 작업 방식이 달라졌다. -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활용되던 디자인 시스템의 장점을 마케팅·웹 디자인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었다. ## 전체 요소를 조사하고 패턴을 통합 - 먼저 폰트, 글자 크기, 색상, 컬럼 너비, 레이아웃 등 기존 사이트의 시각 요소를 Figma 파일에 모았다. - 조사 과정에서 다음을 구분했다. - 여러 페이지에서 반복되는 패턴 - 한 번만 사용되어 스타일 가이드에 포함하기 어려운 예외 요소 - 서로 유사하지만 세부 스타일이 다른 요소 - 큰 UI 요소는 더 작은 단위로 분해해 조합 가능한 구조로 만들었다. - 서로 다른 제목 스타일 12개를 H1~H3, 본문, 기술 문서용 텍스트 등으로 단순화했다. - 블로그와 긴 형식의 콘텐츠에는 풀 쿼트, 블록 쿼트 같은 전용 텍스트 스타일도 추가했다. ## 원자적 요소와 유연한 컴포넌트 - 작은 요소를 조합해 다양한 페이지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 시스템을 구성했다. - 핵심 목표는 특정 페이지에만 맞는 고정된 디자인이 아니라, 여러 콘텐츠와 레이아웃에 대응하는 유연한 빌딩 블록을 만드는 것이었다. - 정리된 시각 언어를 공유 라이브러리로 제공해 Figma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일관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했다. - 타이포그래피, 간격, 패딩, 행간, 색상, 그리드 등을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했다. ## FLEGOs: 조합 가능한 대형 섹션 - Figma는 컴포넌트를 조합해 자주 함께 사용되는 요소와 완성된 섹션도 미리 만들었다. - 이러한 대형 조합 단위를 “Figma + LEGO”라는 의미의 **FLEGOs**라고 불렀다. - 디자이너는 개별 텍스트나 버튼뿐 아니라 페이지의 주요 섹션을 FLEGOs로 빠르게 구성할 수 있었다. - 작은 요소부터 완성된 섹션까지 단계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페이지 제작의 속도와 일관성을 함께 확보했다. ## Contentful 기반의 제작 workflow - 약 한 달 동안 소규모 팀이 스타일 가이드와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 시스템은 Figma 파일에만 머무르지 않고 CMS인 Contentful에도 반영했다. - 디자인팀은 Figma에서 FLEGO를 사용해 와이어프레임을 만들고, 같은 파일에서 콘텐츠를 협업한 뒤 CMS의 컴포넌트로 실제 페이지를 구성했다. - 대부분의 핵심 마케팅 사이트가 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 때 별도의 코드 작성 없이 기존 컴포넌트를 활용할 수 있었다. ## 출시 속도 향상 - 디자인 시스템 도입 후 콘셉트에서 출시까지 하루 안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 ‘What’s New’ 페이지는 제품 마케터와 웹 제작자가 FLEGOs로 빠르게 와이어프레임을 만들고 콘텐츠를 작성한 사례다. - 아이디어에서 실제 웹페이지 공개까지 48시간 이내에 완료했다. - 재사용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속도를 높이면서도 브랜드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디자인 시스템은 제품 UI에만 필요한 도구가 아니라, 마케팅 페이지와 콘텐츠 제작에도 효과적이다. 기존 결과물을 먼저 조사하고, 반복 패턴을 통합한 뒤, 작은 요소부터 조합형 섹션까지 단계적으로 라이브러리화하면 개발 부담을 줄이면서 빠르고 일관된 웹사이트 운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