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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진을 통해 놀이의 (새 탭에서 열림)

놀이와 호기심은 디자인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 경로를 발견하게 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Figma와 It’s Nice That는 이러한 가치를 탐구하기 위해 디자인 에세이, 시각 작품, 참여형 활동을 담은 인쇄 잡지 **《The Playbook》**을 공동 제작했다. 이 잡지는 Config 2023에서 공개되어 반복, 협업, 실험적 사고를 실제로 경험하도록 구성되었다. ## 놀이를 디자인 과정에 활용하기 - 놀이(play)는 전시, 서체, 앱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에서 기존 접근법을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게 한다. - 정답을 빠르게 찾기보다 우연한 시도와 호기심을 통해 다음 아이디어로 이어지는 경로를 만든다. - Figma는 놀이를 학습과 연결하고, 협업 과정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방식으로 바라본다. ## 《The Playbook》의 구성 - 여러 편의 에세이와 시각 커미션을 묶어 놀이의 가치를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준다. - Figma 최고제품책임자 Yuhki Yamashita는 끝없이 변화하는 작업 상태를 받아들이고 반복을 즐기는 방법을 다룬다. - 최고기술책임자 Kris Rasmussen은 엔지니어가 역할과 코드 경계를 넘어 협업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 창작자들의 인터뷰와 조언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만약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시작점으로 삼는 방법을 제안한다. - 디자이너 Paula Scher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스케치, 영향, 창작 습관 등에 관한 ‘놀이의 10가지 규칙’을 공유한다. ##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활동 - 잡지 자체에 독자로서 ‘온보딩’하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 퀴즈를 통해 자신의 회의 진행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다. - “How might we?”라는 문구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 Shawna X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시각화했고, 해당 작품은 리소그래프 인쇄물로 제작되었다. - Manshen Lo는 Bruno Munari의 12단계 디자인 방법론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했다. ## 인쇄물과 협업 방식 - 《The Playbook》은 A5 크기의 진(zine) 형태로 인쇄되었으며, 퇴비화 가능한 셀로판으로 포장되었다. - Yuhki Yamashita와 Kris Rasmussen의 글은 서로 마주 보는 A6 크기의 별도 진으로 구성되었다. - 디지털 콘텐츠가 아니라 물리적 인쇄물과 활동지를 결합해 독자가 직접 읽고, 보고, 기록하고, 실험하도록 설계했다. - Config 2023 참가자들은 행사 입장 시 잡지를 받아 현장에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다. ## 실용적인 시사점 디자인 작업에서는 완성도와 효율만 추구하기보다 의도적인 실험과 반복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회의나 워크숍에 짧은 퀴즈, 제약이 있는 스케치, “How might we?” 질문 같은 놀이 요소를 도입하면 팀의 호기심과 협업을 촉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