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3.0 (!) (새 탭에서 열림)
Figma 3.0은 데스크톱 중심의 파편화된 디자인 작업을 웹 기반 협업 환경으로 통합하려는 업데이트다. 프로토타이핑, 디자인 시스템 관리, 대규모 조직 운영 기능을 강화해 InVision 같은 별도 도구와 반복적인 파일 동기화·내보내기 작업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디자인과 프로토타입, 댓글, 개발자 전달을 하나의 최신 상태로 연결해 팀 전체의 작업 효율을 높이려 한다. ## 웹 기반 디자인 워크플로 통합 - 데스크톱 기반 작업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 어떤 프로토타입에 이해관계자의 댓글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 스타일 가이드가 최신 상태인지 보장하기 어렵다. - 팀원들이 같은 디자인 버전을 보고 있는지 관리해야 한다. - Figma는 디자인 파일과 프로토타입, 댓글, 공유 기능을 웹에서 연결해 별도 앱 간 전환을 줄이려 한다. - 결과적으로 중복 도구와 구독 비용을 줄이고, 팀의 작업 흐름을 Figma 중심으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 프로토타이핑 기능 강화 Figma 3.0은 디자인 파일에서 바로 동작하는 프로토타입 기능을 강화했다. - **디바이스 프레임** - iPhone, Android, Apple Watch 등 다양한 기기 프레임을 적용할 수 있다. - 디자인이 실제 기기에서 어느 정도 크기로 보이는지 팀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고정 오브젝트** - 상태 표시줄, 헤더, 푸터, 버튼 등을 화면의 위·아래·측면에 고정할 수 있다. - 제약 조건과 함께 사용해 스크롤 중에도 특정 요소가 유지되도록 만들 수 있다. - 배경 블러와 블렌딩 모드를 적용하면 고정 요소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 **스크롤 가능한 영역** - 프레임 내부의 개별 도형이나 영역에 스크롤 동작을 설정할 수 있다. - 부모 프레임 자체가 스크롤되는 중첩 구조도 지원한다. - 이미지 캐러셀, 세로 목록, 가로·세로 어느 방향으로든 스크롤하는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 **화면 전환** - dissolve, slide, push 등의 전환 효과를 제공한다. - 네이티브 모바일 앱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해 프로토타입의 완성도를 높인다. ## 디자인과 프로토타입의 실시간 연결 - 디자인의 색상이나 글꼴 크기를 수정하면 프로토타입에도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 디자인 파일과 댓글이 분리되지 않아, 피드백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앱이나 탭으로 이동할 필요가 줄어든다. -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프로토타입을 열고 휴대폰을 리모컨처럼 사용해 발표할 수 있다. - 프로토타입이 디자인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화면을 별도로 내보내거나 버전을 동기화하는 관리 작업이 필요 없다. - 다만 Figma는 모든 프로토타이핑 요구를 대체한다고 단정하지 않고, 다른 도구와의 연동을 위해 API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 Figma Styles와 디자인 시스템 - Figma Styles를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했다. - 텍스트와 레이어 속성을 스타일로 정의해 회사 전체에서 일관된 디자인 요소를 관리할 수 있다. - 새로운 Team Library 기능과 결합하면 색상, 글꼴, 효과 등 디자인 시스템의 구성 요소를 팀 단위로 공유하고 유지할 수 있다. - 스타일 기능은 비공개 베타와 사용자 조사를 거쳐 개발되었으며, 여러 팀이 동일한 디자인 기준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Organization 요금제 - 대규모 조직을 위한 새로운 Organization 등급을 미리 공개했다. - 조직 규모가 커질수록 필요한 디자인 관리와 운영 체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둔다. - Figma는 이를 Styles, Team Library, 개발자 전달, 댓글, 공유 컴포넌트와 함께 기업용 디자인 운영 기반으로 제시한다. ## 실용적인 결론 Figma 3.0은 디자인 파일을 단순히 편집하는 도구에서 프로토타이핑과 디자인 시스템, 협업을 함께 처리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한 업데이트다. 팀이 여러 버전의 파일과 별도 프로토타이핑 도구를 관리하고 있다면, Figma의 실시간 연결·공유·스타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작업 단계를 줄이는 것을 검토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