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ig 2021에서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디자인이 개인 작업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협업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Config 2021에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도구 FigJam, 브랜칭, 모바일 앱, 오디오 협업, 대규모 동시 접속, Figma Community 공개 기능을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Figma는 디자인 전 과정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협업 중심 디자인으로의 전환
- 초기에는 디자인을 개인의 작업으로 보는 인식이 강했지만, Figma의 등장과 원격 협업 확산으로 팀 단위 작업이 일반화됐다.
- 디자이너뿐 아니라 개발자, 기획자,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참여자가 디자인 과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
- 목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반복 작업, 검토와 공유까지 모든 단계에서 함께 작업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FigJam: 아이디어 발상과 브레인스토밍
- FigJam은 기존 Figma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능이 아닌, 팀 브레인스토밍과 화이트보드 작업에 특화된 별도 공간이다.
- 사용자 여정 다이어그램, 아이디어 정리, 워크숍 등 다양한 초기 기획 작업을 지원한다.
- 이모티콘, 채팅 등 기능을 제공해 물리적인 회의실에서 느낄 수 있는 즉흥성과 상호작용을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려 했다.
- 2021년 4월 오픈 베타로 출시됐으며, 2022년부터 무료 및 유료 요금제($8, $15/편집자/월)가 적용될 예정이었다.
브랜칭을 통한 안전한 디자인 변경
- 파일을 브랜치로 복제해 기존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별도 공간에서 아이디어와 디자인 변형을 실험할 수 있다.
- 브랜치에서도 멀티플레이어 협업이 가능하며, 작업이 끝나면 몇 번의 클릭으로 메인 브랜치에 병합할 수 있다.
- 디자인 시스템에 여러 팀원이 기여하거나, 대규모 조직에서 변경 사항을 검토하는 데 유용하다.
- 베타 기능으로 Organization 요금제에서 제공됐다.
모바일 앱과 디자인 공유
- iOS와 Android용 새 모바일 앱을 통해 파일과 프로토타입을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실제 기기에서 앱 디자인이 어떻게 보이고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에게 작업물을 공유하는 용도도 강조됐다.
- 미러링 재생 경험을 안정화하고, 모바일에서 디자인과 프로토타입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개선했다.
편집기 내 오디오 협업
- Figma 파일이나 FigJam 보드에서 별도 화상회의 도구 없이 즉시 음성 통화를 시작할 수 있다.
- 실시간 디자인 리뷰, 피드백, 그룹 브레인스토밍 등에 활용할 수 있다.
- Professional 및 Organization 요금제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인 기능으로 소개됐다.
대규모 동시 접속 지원
- 초기에는 최대 50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제한을 확대했다.
- 편집자 100명
- 뷰어 400명
- 이후 Figma와 FigJam 모두에서 최대 1,000명까지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 편집자 200명
- 뷰어 800명
- 대규모 디자인 발표, 워크숍, 수업 같은 상황을 지원하고 새로운 협업 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Figma Community 공개와 공유
- 모든 사용자가 Figma Community에 파일을 게시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 다른 사용자가 만든 파일과 FigJam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작업물·템플릿·노하우도 공개할 수 있다.
- 개인의 디자인 결과물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커뮤니티 기반의 학습과 재사용을 촉진하려는 방향이다.
Figma의 발표는 디자인 도구를 단순한 제작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아이디어 발상, 협업, 검토, 공유를 아우르는 공동 작업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을 보여준다. 팀 규모와 참여자 유형에 맞춰 FigJam, 브랜칭, 모바일 앱, 오디오 기능을 조합하면 원격·대규모 디자인 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