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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는 원격 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협업 템플릿을 제공했고, 실험 결과 템플릿을 사용한 그룹의 협업률이 5% 증가했다. 템플릿은 디자인뿐 아니라 화이트보딩, 팀 빌딩 등 다양한 업무로 협업을 확장했으며, 새로운 기능과 Figma Community 콘텐츠의 발견도 촉진했다. 원격 환경에서는 적절한 도구와 콘텐츠를 통해 협업을 의도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원격 근무에 맞춘 협업 방식의 변화
- Figma는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브레인스토밍, 리서치, 팀 빌딩 등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 Figma를 단순한 디자인 도구가 아니라 원격 업무의 가상 공간으로 활용했다.
- 데이터 과학팀은 성장팀에 임베디드되어 실험을 통해 사용자에게 가장 큰 가치를 주는 기능과 경험을 검증했다.
- 원격 전환 이후 다음과 같은 협업 변화가 관찰됐다.
- 지역과 시간대를 넘어 협업하는 사례 증가
- 디자이너와 다른 직군 간의 협업 강화
- 디자인 프로세스 초기에 더 많은 협업자 참여
원격 협업 템플릿 가설
- Figma는 원격 근무에 특화된 템플릿을 개발·제공하면 협업이 증가할 것이라고 가정했다.
- 템플릿이 제공할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았다.
- 빈 파일에서 시작해야 하는 부담 감소
- 원격 브레인스토밍과 디자인 스프린트 같은 업무의 즉시 실행
- 디자인 외 업무에서도 Figma를 활용하도록 유도
- 성장팀은 사용자가 빈 프리셋이나 원격 업무용 템플릿을 선택해 새 파일을 만들 수 있는 ‘템플릿 피커’를 구축했다.
템플릿 피커 실험 결과
- 기존 사용자 일부를 대상으로 대조군과 실험군을 나누어 템플릿 피커의 효과를 측정했다.
- 공유 파일에서 편집하거나 댓글을 작성한 사용자 비율을 협업률로 정의했다.
- 템플릿 피커를 제공받은 그룹은 협업률이 5% 증가했다.
- 템플릿은 특정 직군에만 효과가 있지 않았다.
- 디자이너
- 제품·기획·개발 등 크로스펑셔널 동료
- 디자인 스프린트, 화이트보딩, 팀 빌딩 활동 사용자
기능 발견과 커뮤니티 활용 증가
- 템플릿 피커는 협업뿐 아니라 Figma 기능 탐색에도 영향을 미쳤다.
- 실험군에서:
- 프레임 프리셋을 발견한 사용자가 10% 증가
- 파일 생성 과정에서 Figma Community 파일을 활용한 사용자가 90% 증가
- 사용자들은 템플릿을 실제로 사용했을 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더 다양한 용도의 템플릿을 요청했다.
- 다른 사용자가 만든 작업물을 공유하고 재사용하는 Figma Community가 원격 환경에서 협업과 학습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실용적인 시사점
- 원격 협업 도구는 기능만 제공하기보다 업무별 시작점을 제시해야 한다.
- 템플릿은 사용자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만든다.
- 조직은 디자인 업무에 한정하지 않고 화이트보딩, 회고, 팀 빌딩 등 다양한 협업 시나리오에 맞는 템플릿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 이러한 변화는 추측보다 사용자 그룹을 나눈 실험과 협업률 같은 구체적인 지표로 검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