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향상을 위한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디자인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시각장애·저시력 사용자를 위한 프로토타입 스크린 리더 베타를 발표했다. Figma 디자인은 일반 HTML이 아니어서 기존 스크린 리더가 내용을 읽기 어려웠지만, 프로토타입을 스크린 리더 전용 HTML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중요한 진전이지만, ARIA 역할·탭 순서·대체 텍스트 설정 등 접근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과제가 남아 있다.
프로토타입 스크린 리더 베타
- 기존에는 시각장애 사용자가 Figma 프로토타입을 열어도 스크린 리더에 “빈 캔버스” 레이블만 표시됐다.
- 텍스트, 이미지, 버튼 등 프로토타입의 핵심 콘텐츠를 스크린 리더가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 베타 기능은 다음을 지원한다.
- 텍스트 노트 읽기
- 이미지 대체 텍스트(alt text) 읽기
- 버튼과 키보드 동작을 통한 프로토타입 탐색
- Tab 키 등을 이용한 키보드 내비게이션
- 2022년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능은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오픈 베타로 전환됐다.
Figma 디자인을 HTML로 변환하는 방식
- Figma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이지만 디자인 결과물이 일반적인 HTML 요소로 그려지지 않는다.
- 따라서 대부분의 스크린 리더가 Figma 캔버스의 텍스트와 인터페이스 구조를 직접 해석할 수 없었다.
- Figma는 프로토타입을 스크린 리더 전용 HTML 표현으로 변환해 보조공학 기술에 제공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 이 변환 계층을 통해 스크린 리더가 화면에 표시된 콘텐츠와 상호작용 요소를 읽고 탐색할 수 있게 됐다.
함께 진행된 접근성 개선
- 다크 모드와 색상 대비 개선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요구를 지원했다.
- WCAG 3.0 초안 기준에 부합하도록 색상 대비 준수를 강화했다.
- Figma 데스크톱 앱과 Pro·Org·Enterprise 요금제에서 오디오 채팅 실시간 자막 기능을 오픈 베타로 제공했다.
- Deque의 플랫폼 전반 접근성 평가를 받아 다음과 같은 개선 영역을 확인했다.
- 키보드만으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 ARIA 레이블을 모범 사례에 맞게 적용
- Adee, Deque, Stark 등의 플러그인과 커뮤니티 파일을 통해 색상 대비 검사 등 접근성 도구 생태계도 확대되고 있다.
개발 프로세스에 접근성을 내재화
- Figma는 팀이 접근성을 고려하도록 권장하는 수준을 넘어, 제품을 설계·개발할 때 접근성을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 키보드 전용 사용자와 스크린 리더 사용자를 지원하는 재사용 가능한 UI 컴포넌트를 제작하고 있다.
- 새 기능과 코드가 접근성 모범 사례를 따르는지 확인할 수 있는 내부 도구도 개발 중이다.
- 알파·베타 테스트에 접근성 사용자를 조기에 참여시켜 실제 사용 경험을 설계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남은 과제
- 사용자가 디자인 요소에 직접 대체 텍스트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컴포넌트에 ARIA 역할을 설정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 프로토타입 요소의 키보드 탭 순서를 지정할 수 있어야 한다.
- 스크린 리더 지원은 시작 단계이며,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야 한다.
실용적으로는 Figma에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때 이미지에 의미 있는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키보드만으로 탐색 가능한 흐름과 충분한 색상 대비를 함께 검토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