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나가 일관성과 확장성을 (새 탭에서 열림)
Carvana는 Figma의 디자인 시스템과 변수를 활용해 빠른 성장 속에서도 제품 경험의 일관성과 확장성을 유지했다. 분산된 디자인 도구를 Figma로 통합해 단일 기준을 만들고, 변수와 테마 기능으로 디자인·개발 협업과 브랜드 확장을 효율화했다. 그 결과 반복 작업과 수정이 줄고, 새로운 사업 영역에도 기존 디자인 언어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다.
성장에 대응하는 단일 기준 마련
- Carvana는 2019년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확장 가능한 디자인 플랫폼이 필요해졌다.
- 기존 디자인 시스템은 PDF 기반 UI 키트, Principle, Sketch 등 여러 도구에 흩어져 있었다.
- 컴포넌트를 복사해 사용하는 방식 때문에 동일한 요소가 조금씩 변형됐고, 디자인과 개발팀이 참조할 중앙 기준이 없었다.
- Figma로 디자인 시스템을 이전하면서 디자인·개발팀이 함께 참조할 수 있는 연결된 단일 소스 오브 트루스를 구축했다.
- 코로나19 시기 차량 판매가 급증했을 때도 통합된 시스템 덕분에 기존 도구에서 발생하던 협업 마찰을 줄이고 수요에 대응할 수 있었다.
- 약 40명의 디자인 시스템 팀이 1만 명 규모의 회사 전반에 디자인 품질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
변수로 디자인 일관성과 효율성 강화
- 제품 생태계가 커지면서 색상, 간격, 타이포그래피, 모서리 반경이 화면과 컴포넌트마다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 Figma 변수는 색상이나 수치처럼 재사용 가능한 값을 정의하고 여러 디자인 속성에 적용할 수 있게 했다.
- 특히 숫자 변수를 활용해 spacing과 corner radius를 일관된 값으로 관리했다.
- 변수의 값을 중앙에서 정의하면 디자이너가 픽셀 수준의 정확성을 유지하면서도 반복적인 수정 작업을 줄일 수 있다.
- 초기에는 변수 설정과 학습에 비용이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지고 리뷰 과정에서 되돌아오는 수정 사항이 감소했다.
- 변수 기반 시스템은 장기적으로 디자이너의 반복 작업과 리비전을 줄여 효율을 높인다.
테마 기능으로 인수 사업 통합
- Carvana가 자동차 경매 기업 ADESA를 인수한 뒤에도 변수는 새로운 브랜드 테마를 빠르게 도입하는 데 활용됐다.
- 컴포넌트의 구조와 기능은 유지하면서 변수 값만 바꾸어 ADESA 전용 색상과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었다.
- 기존 방식이라면 새 스타일에 맞춰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를 다시 구축하는 데 최소 한 달이 걸렸을 작업을, 변수 기반 테마로 1주일 이내에 처리했다.
- ADESA용 디자인 시안을 평소보다 약 3배 빠르게 제작할 수 있었다.
- 브랜드 변경을 개별 컴포넌트의 재작업이 아니라 테마 전환으로 처리함으로써 여러 화면 너비와 제품 영역에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었다.
디자인과 개발 간 연결 강화
- Figma 기반 디자인 시스템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동일한 컴포넌트와 변수 기준을 참조하도록 돕는다.
- 중앙화된 라이브러리와 변수는 디자인 변경 사항을 일관되게 관리하고 핸드오프 과정의 마찰을 줄이는 기반이 된다.
- 글에서는 변수와 Figma REST API를 활용한 개발 연계 및 변수 마이그레이션 사례도 소개한다.
Carvana 사례는 성장하는 조직일수록 디자인 시스템을 여러 파일이나 도구에 분산시키기보다 단일 기준으로 통합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색상·간격·브랜드 스타일을 변수와 테마로 관리하면 제품 확장이나 인수 이후의 리브랜딩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