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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cut 편집장의 편지를 소개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새로운 블로그 **Shortcut**을 통해 제품 기능뿐 아니라, 아이디어가 만들어지고 발전하는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이 블로그는 Figma의 핵심 철학인 멀티플레이어 협업과 사용자·팀·커뮤니티의 상호작용을 콘텐츠 경험에도 적용해, 정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발견과 영감을 유도하는 공간을 목표로 한다. ## Shortcut의 탄생 배경 - 모든 제품에는 이야기가 있으며, Shortcut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겪는 우선순위 변화, 계획 수정, 시행착오를 다룬다. - Figma는 처음부터 웹 기반이자 멀티플레이어 제품으로 설계되었다. - 2015년에는 실시간 공동 편집이 오히려 디자이너들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사용자들의 행동과 요구가 Figma의 발전 방향을 결정했다. - 따라서 Figma는 제품 자체뿐 아니라 사용자와 팀이 협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브랜드의 핵심 이야기로 본다. ## 게임과 ‘하우스 룰’에서 얻은 영감 - 글은 놀이가 사람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Shortcut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설명한다. - 사람들은 같은 게임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즐기며,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규칙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하우스 룰’을 만든다. - Figma 역시 사용자의 취향, 행동 방식, 필요에 따라 제품이 계속 변하고 확장된다는 점에서 이런 놀이의 특성과 닮아 있다. -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의 수정과 참여를 거쳐 발전하는 과정이 Figma의 멀티플레이어 철학과 연결된다. ## 정적인 블로그에서 몰입형 경험으로 - 기존 블로그가 정적이고 일방향적인 콘텐츠 경험에 가까웠다면, 새 블로그는 더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redesigned되었다. - Figma가 정적인 디자인 파일을 협업 가능한 캔버스로 바꾼 것처럼, 블로그도 독자가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려 했다. - 콘텐츠에는 글뿐 아니라 일러스트레이션, 모션 스터디, 영상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가 활용된다. - 이를 통해 독자가 단순히 글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Figma가 추구하는 창의성과 가능성을 직접 느끼도록 한다. ## 주제별 탐색과 새로운 콘텐츠 구성 - 독자는 디자인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 주제별 카테고리로 글을 분류해 볼 수 있다. - 특정 주제를 묶은 큐레이션 컬렉션도 제공한다. - 주요 콘텐츠 유형은 다음과 같다. - 디자인 시스템의 미래를 다루는 기획 시리즈 - 제품 디자인과 개발의 역할 변화를 논하는 오피니언 - Figma의 기능과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 게임 산업에서 영감을 얻은 백엔드 엔지니어링 등 기술 심층 분석 - Figma를 활용한 음악가와 창작자의 실제 사례 - 외부 일러스트레이터와 작가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관점과 표현 방식을 담았다. ## 입력이 출력으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 Shortcut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또 다른 아이디어를 낳는” 양방향 영감의 구조를 지향한다. - 독자가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도록 자극하는 동시에, Figma 내부의 작가·디자이너·엔지니어·제품팀도 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 - Figma의 가능성을 기능 설명만으로 전달하지 않고, 실제 사람과 팀의 작업 방식 및 창작 과정을 통해 보여주려 한다. - 궁극적으로 Shortcut은 읽는 공간을 넘어, 발견하고 영감을 얻고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경험을 목표로 한다. 실용적으로는 제품 사용법만 찾기보다 Shortcut의 사례·기술 글·큐레이션을 함께 살펴보면, Figma를 도구가 아닌 협업과 아이디어 발전을 위한 작업 방식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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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 슬라이드 덱 (새 탭에서 열림)

인디 록 듀오 '탠라인스(Tanlines)'는 8년 만의 컴백 신곡 'Outer Banks'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피그마(Figma)의 슬라이드 데크와 구글 미트(Google Meet) 환경을 활용하는 독특한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멤버 제시 코헨은 공백기 동안 유튜브 뮤직과 나이키에서 근무하며 익힌 기업적 소통 방식인 '슬라이드 데크'를 예술적 도구로 재해석하여, 현대 직장인들의 원격 협업 문화를 음악적 서사로 치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업무용 툴이 단순한 생산성 도구를 넘어, 창작자와 팬들이 공유하는 일상적인 언어로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직장인의 공용어, 슬라이드 덱의 예술적 재해석** * 탠라인스의 멤버 제시 코헨은 지난 8년간 기업에서 근무하며 슬라이드 데크가 현대 전문직 종사자들의 '공용어(Lingua Franca)'가 되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 뮤직비디오는 구글 미트 화면 속에서 피그마 슬라이드를 발표하는 형식을 취하며, 보컬 에릭 엠이 노래하는 모습은 마치 회의에서 슬라이드 내용을 읽어주는 발표자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 이는 원격 근무가 일상화된 시대에 창작 활동과 직장 생활,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아티스트의 현실적인 삶을 반영한 설정입니다. **Figma를 활용한 지극히 현실적인 시각 언어 구현** * 소셜 전문 에이전시의 헌터 엘렌바거(Hunter Ellenbarger)와 협업하여 피그마로 슬라이드를 제작했으며, 초기에는 전 곡의 슬라이드 데크를 구글 드라이브나 피그마 폴더 형태로 배포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 시각적으로 너무 화려하거나 미학적인 디자인보다는, 실제 기업 미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래프, 화살표, 흐름도, 인사이트 문구 등을 의도적으로 배치하여 사실감을 높였습니다. * 이러한 '제너릭(Generic)'한 디자인은 직장인들이 매일 접하는 업무 환경을 음악이라는 프레임 안으로 가져와, 팬들이 자신의 일상과 연결된 느낌을 받도록 유도합니다. **변화된 삶의 궤적을 반영한 협업의 가치** * 이번 앨범 *The Big Mess*는 과거의 앨범 커버처럼 멤버들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우는 대신, 그래픽 디자이너 테디 블랭크스와 협업하여 보다 개념적이고 단순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 탠라인스라는 이름의 유래가 '스튜디오 안에서만 작업하다 밖으로 나갔을 때 생기는 햇볕에 탄 자국'인 것처럼, 이번 작업 역시 현실 세계의 의무와 예술적 자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과정이었습니다. * 중년에 접어든 아티스트로서 느끼는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이를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아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실용적인 시사점** 협업 툴인 피그마와 화상 회의 시스템은 단순히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도구를 넘어, 현대인의 삶을 규정하는 중요한 '컨텍스트'가 되었습니다. 탠라인스의 사례처럼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업적 형식을 창의적인 콘텐츠의 포맷으로 활용한다면, 타겟 청중에게 깊은 공감과 신선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