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를 위한 Figma
애자일·스크럼 팀의 회고를 Figma에서 진행하면 화이트보드와 포스트잇의 한계를 줄이고, 모든 구성원이 동시에 의견을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다. Figma의 실시간 협업, 댓글, 컴포넌트 기능은 원격 참여를 돕고 팀이 새로운 도구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한다. 글은 회고용 템플릿을 만들고 공유하는 방법부터 프레임·스티키 노트·브랜드 요소를 활용해 맞춤화하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한다. ## Figma를 회고에 사용하는 이유 - 기존 화이트보드 회고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 사람들 앞에 나가 직접 글을 쓰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 손글씨를 읽기 어렵다. - 여러 사람이 동시에 보드 앞에 서기 어렵다. - Figma는 멀티플레이어 방식으로 여러 명이 같은 파일에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 참가자별 커서가 표시되어 서로의 작업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댓글과 협업 기능을 활용하면 회의실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원격 구성원도 참여하기 쉽다. - 회고를 통해 팀에 Figma를 소개하고 도입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다. ## 파일 공유와 권한 설정 - 회고용 Figma 파일을 새로 만들거나 제공된 템플릿을 복제한다. - 우측 상단의 파란색 **Share** 버튼으로 파일을 공유한다. - 구성원을 이메일로 초대하거나 공유 링크를 생성할 수 있다. - 링크로 참여하는 사람도 의견을 작성할 수 있도록 편집 권한을 설정해야 한다. ## 회고 카테고리를 프레임으로 구성 - 화이트보드의 구역처럼 Figma 캔버스를 프레임으로 나눈다. - 기본 회고 템플릿은 세 가지 프레임으로 구성된다. - 계속할 일: 잘 작동했으므로 유지할 것 - 중단할 일: 비효율적이거나 개선이 필요한 것 - 시작할 일: 새롭게 시도할 것 - 프레임 내부의 제목과 배경 등에 **Constraints**를 설정한다. - 프레임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도 내부 요소가 자동으로 조정되므로 참가자들이 작성할 공간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 스티키 노트 컴포넌트로 의견 작성 - 참가자들이 각 카테고리에 빠르게 의견을 추가할 수 있도록 스티키 노트 컴포넌트를 제공한다. - 컴포넌트를 선택한 뒤 `Command + D`를 누르거나, `Option/Alt`를 누른 채 드래그해 복제한다. - 컴포넌트 인스턴스에는 오버라이드가 가능하다. - 텍스트 변경 - 색상 변경 - 효과 조정 - 원본 컴포넌트를 훼손하지 않고 각자의 메모를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 원격 참가자도 동일한 화면을 보며 다른 사람의 작업을 따라갈 수 있다. - 다른 사람의 아바타를 클릭해 해당 사용자의 화면을 관찰하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 팀에 맞게 템플릿 맞춤화 ### 회사 로고와 브랜드 색상 추가 - 회고 파일에 회사 로고 컴포넌트를 추가한다. - 회고 결과를 이미지나 PDF로 내보낼 때 조직의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다. - Figma의 **Styles** 패널에서 회사 브랜드 색상을 지정한다. ### 동의 표시용 컴포넌트 만들기 - 팀원들이 특정 의견에 동의하거나 추가 논의를 원할 때 `+1` 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 `+1` 아이콘이나 배지를 별도 컴포넌트로 만들어 재사용한다. - 각 인스턴스의 크기와 색상을 조정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 다양한 의견 표시 방식에 대응할 수 있다. ### 회고별 커버 페이지 구성 - Figma 파일의 첫 페이지를 회고용 커버 페이지로 활용한다. - 회고마다 새 파일을 만든다면 프로젝트, 스프린트, 계절 등 다양한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 - 회고 결과물을 보관하거나 공유할 때 파일을 쉽게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적용할 때는 회고 전에 편집 권한과 프레임 구조를 미리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사용할 스티키 노트와 동의 표시 컴포넌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후 회고가 끝나면 프레임을 내보내 결과와 실행 항목을 기록해두면 협업 기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문 읽기(새 탭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