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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모두의 참여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디자인을 디자이너만의 업무가 아니라 전사적인 협업 과정으로 확장하고, 더 많은 사람이 브레인스토밍부터 구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새 요금제를 출시했다. FigJam은 베타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가 되었으며, Figma Enterprise는 대규모 조직을 위한 워크스페이스, 세밀한 권한 관리,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핵심 목표는 협업 참여자를 늘리면서도 파일과 권한이 복잡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 전사 협업 공간으로 확장되는 디자인 - 기업은 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산, 계획 수립, 팀 간 소통을 위한 공통 공간을 필요로 한다. - Figma가 다양한 부서의 디자인 참여를 수용하면서 Cisco 같은 기업에서는 부서 간 사일로가 줄어들었다. - 반면 프로젝트와 기능이 늘어나면서 파일 탐색이 어려워지고, 팀별 업무 방식과 관리자의 권한 관리 부담이 커졌다. - Figma는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을 하나의 공간에서 지원하되, 조직 규모가 커져도 정보를 쉽게 찾고 업무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 FigJam 정식 출시와 활용 확대 - FigJam은 2021년 4월 베타로 출시된 협업 화이트보드 제품이며, 다양한 팀의 실제 사용 사례를 바탕으로 발전했다. - Dwell은 여러 구성원이 동시에 아이디어를 모으는 ‘스웜’ 방식의 브레인스토밍에 활용했다. - Square의 People 팀은 신규 입사자 온보딩에 사용했고, Twitter 엔지니어링 팀은 여러 부서가 참여하는 버그 배시에 활용했다. - 비기술·비제품 부서까지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플러그인, 위젯,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지원했다. - FigJam은 Starter 플랜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 개인 화이트보드는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공유 화이트보드는 3개까지 제공되며 협업자 수는 무제한이다. - 조직 전체에서 공유 화이트보드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려면 에디터당 월 3달러부터 시작한다. ## Figma Enterprise의 조직 구조화 - Figma와 FigJam 사용자가 늘면서 파일, 팀, 권한이 뒤섞여 사용자와 관리자가 모두 부담을 느끼는 문제가 발생했다. - Figma Enterprise는 디자인 중심 기업이 증가하는 참여자와 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 주요 제공 영역은 다음과 같다. - 조직 구조에 맞춘 워크스페이스 - 세밀한 관리 및 권한 제어 - 고급 보안 기능 - 대규모 협업을 위한 지원 기능 - 가격은 Figma가 에디터당 월 75달러, FigJam이 에디터당 월 5달러다. ## 부서별 워크스페이스 - 워크스페이스는 부서, 제품 영역, 기능별로 구성할 수 있는 독립적인 업무 공간이다. - 각 팀은 자신에게 필요한 파일과 컴포넌트에 집중하면서도 조직 전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 관리자는 워크스페이스별로 다음을 설정할 수 있다. - 기본 팀 - 기본 라이브러리 - 사용자가 먼저 확인할 파일과 컴포넌트의 범위 - 사용자는 특정 워크스페이스로 검색 범위를 제한해 파일, 사람, 컴포넌트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다. - 결과적으로 기업의 실제 조직 구조를 Figma 안에 반영하고, 불필요한 정보 노출과 탐색 부담을 줄인다. ## 대규모 조직을 위한 관리 기능 - 수천 개의 파일과 사용자, 권한을 관리해야 하는 기업에서는 일괄적인 관리 방식이 복잡성을 키울 수 있다. - Enterprise 플랜은 관리 업무를 위임하고 자동화해 중앙 관리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을 제시한다. - 워크스페이스 관리 권한을 해당 조직을 가장 잘 아는 담당자에게 위임할 수 있다. - 위임 가능한 관리 범위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워크스페이스 멤버십 - 사용자 역할 - 실제 사용량에 따른 좌석 조정(true-up) - SCIM을 활용한 역할 설정도 제공해 조직의 사용자 관리 시스템과 Figma 권한 관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직 전체가 디자인에 참여하도록 하려면 단순히 사용자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팀별 워크스페이스, 검색 및 라이브러리 체계, 위임 가능한 권한 관리가 함께 마련되어야 하며, 이런 규모의 협업이 필요한 기업에는 Figma Enterprise가 적합하다. નાના 팀이나 가벼운 아이디어 회의 중심이라면 무료 Starter 플랜과 FigJam부터 시작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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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비하인드: 멀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직장·프리랜서·개인 창작 등 여러 역할을 오가는 사용자를 위해 계정 전환 기능을 출시했다. 이 기능은 여러 워크스페이스를 쉽게 오가면서도 파일과 업무는 분리하고, Figma Community에서는 하나의 프로필과 공개 정체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겉보기에는 단순한 계정 전환 요청이었지만, 사용자 정체성·파일 소유권·공유 방식까지 재고해야 하는 제품 문제였다. ## 여러 역할을 오가는 사용자 - Figma는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디지털 지도, 벡터 아트, 결혼식 계획, 팬아트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 사용되고 있었다. - 사용자는 하나의 Figma를 업무와 개인 프로젝트 모두에 활용했지만, 두 영역을 분리하기 위해 여러 계정을 만들기도 했다. - 주요 사용자 유형은 다음과 같았다. - 회사원 - 프리랜서 - 취미로 작업하는 개인 창작자 - 기존에는 계정 간 이동을 위해 로그아웃과 재로그인을 반복하거나 복잡한 우회 방법을 사용해야 했다. - 따라서 “여러 Figma 계정을 지원해 달라”는 요구가 사용자 피드백에서 높은 우선순위로 나타났다. ## 계정 전환 기능의 출시 - 새 계정 전환기는 Figma 안에서 서로 다른 계정과 워크스페이스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게 한다. - 사용자는 업무용 워크스페이스와 개인용 워크스페이스를 별도로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 기능의 목표는 단순히 로그인 상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작업 환경을 하나의 흐름 안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 Figma는 이 기능을 통해 여러 계정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탐색 경험을 간소화했다. ## 생성과 공유를 분리해서 설계하기 - 글에서는 작업물을 “만드는 일”과 “공유하는 일”이 서로 다른 요구사항을 가진다고 설명한다. - 작업을 만들 때는 회사 계정과 개인 계정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필요가 있다. - 반면 작업물을 공개하거나 공유할 때는 다음과 같은 선택권이 필요하다. - 어떤 계정이나 워크스페이스의 작업으로 표시할지 - 파일을 어떤 맥락에서 공개할지 - 다른 사용자에게 어떤 정체성으로 보일지 - 단순한 계정 전환만으로는 파일의 소속과 공개 방식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계정과 커뮤니티 프로필의 관계를 함께 설계해야 했다. ## 하나의 공개 프로필 유지 - 사용자는 직장을 옮기거나 역할이 바뀌어도 Figma Community에서 동일한 공개 프로필과 핸들을 유지할 수 있어야 했다. - 업무 파일과 개인 파일은 분리하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공개 브랜드는 하나로 통합하는 방향을 택했다. -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음 두 가지를 동시에 얻는다. - 업무 프로젝트와 개인 작업의 분리 - 댓글, 공유 작업물, 커뮤니티 활동을 포함한 지속적인 공개 정체성 - 결과적으로 Figma의 계정 전환은 인증 기능을 넘어, 워크스페이스와 커뮤니티 정체성을 조정하는 새로운 제품 패러다임으로 확장됐다. ## 실용적인 시사점 여러 조직이나 목적을 오가는 서비스를 설계할 때는 계정 분리만 제공하기보다 작업 공간, 파일 소유권, 공개 프로필을 각각 어떻게 관리할지 구분해야 한다. 특히 사용자가 작업 환경은 분리하면서도 외부에서는 하나의 지속적인 정체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지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