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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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현지 데이터 호 (새 탭에서 열림)

피그마(Figma)는 호주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2025년 4분기부터 호주 현지 데이터 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하고, 기업용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Governance+'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금융, 의료, 공공 부문과 같이 데이터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에서 피그마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현지 인프라와 강력한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데이터의 위치를 직접 선택하고 더욱 정교한 거버넌스 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주 현지 데이터 레지던시 도입 및 인프라 확장** - 2025년 4분기부터 호주 내에 피그마 파일 데이터(FigJam, Make, Sites, Buzz, Slides 포함)를 저장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 이는 미국과 유럽에 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데이터 레지던시 확장 사례로, 현지 고객들의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요구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 National Australia Bank(NAB)와 같은 대형 금융사를 포함하여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현지 법규를 준수하면서 피그마의 협업 기능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Governance+를 통한 기업용 보안 및 제어 기능 강화** - **중앙 집중식 제어:** IP 허용 목록(IP Allowlist) 및 네트워크 접속 제한(NAR) 기능을 제공하여, 승인되지 않은 개인 공간이나 외부 네트워크로 기업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계정 보안 고도화:** 2단계 인증(2FA) 강제 적용과 유휴 세션 타임아웃(Idle Session Timeout) 연장 기능을 통해 계정 탈취 위험을 낮추며, 조만간 다중 SSO 설정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 **데이터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Discovery Pipeline' 도구를 통해 조직 내 모든 피그마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전자 통신 보존 정책을 준수하고 법적 증거 개시(Legal Discovery) 절차를 지원합니다. 현재 피그마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이용 중인 고객은 Governance+ 기능을 즉시 도입하여 조직의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주권과 보안 규제 대응이 중요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이번 현지 호스팅 일정과 강화된 거버넌스 도구를 검토하여 내부 보안 로드맵에 반영할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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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크리거와 루이스

2025년 7월 21일, Figma는 Anthropic의 CPO 마이크 크리거와 Duolingo의 공동창업자 겸 CEO 루이스 폰 안을 이사회에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인물은 대규모 제품 성장, 사용자 중심 디자인, AI 및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Figma는 이들의 제품 전략과 디자인 전문성이 디자인·개발·AI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마이크 크리거의 합류 - Anthropic에서 최고제품책임자(CPO)로서 제품 엔지니어링, 제품 관리, 제품 디자인을 총괄합니다. - 2010년 Instagram을 공동창업했으며 CTO로 재직했습니다. - Instagram의 인프라를 수백만 명 규모에서 월간 활성 사용자 10억 명 이상을 지원하는 수준으로 확장했습니다. - 개인화 뉴스 앱 Artifact를 공동창업하고 개발했으며, 이후 Yahoo에 인수되었습니다. - Figma CEO 딜런 필드는 크리거를 큰 비전과 세밀한 제품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제품 리더로 평가했습니다. - 크리거는 Figma의 초기 엔젤 투자자이기도 하며, 디자인·제품·AI의 미래에 대한 관점을 이사회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 루이스 폰 안의 합류 - 2011년 Duolingo를 공동창업했으며 현재 CEO로 서비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 Duolingo는 월간 활성 사용자 1억 명 이상을 보유하고 40개 이상의 언어 학습 과정을 제공합니다. - 게임처럼 재미있고 접근하기 쉬운 디자인을 통해 교육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차별화했습니다. - CAPTCHA와 reCAPTCHA를 공동개발해 인터넷 보안을 위한 대중 참여형 시스템을 만든 경력도 있습니다. - Figma는 루이스 폰 안이 디자인팀과 긴밀히 협업하고, 컴퓨터 과학 배경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옹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Duolingo는 Figma의 고객으로서 디자인과 제품 완성도 측면에서 Figma에도 영향을 준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 Figma 이사회의 방향 - 기존 이사회에는 Figma CEO 딜런 필드와 Kleiner Perkins, Greylock, Sequoia, Index Ventures 등의 투자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ServiceNow CEO 빌 맥더멋도 2025년 7월 이사회에 합류했습니다. - 이번 인선은 Figma가 단순한 디자인 도구를 넘어 제품 기획부터 개발·출시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방향과 맞닿아 있습니다. - 특히 다음 분야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규모 글로벌 제품 운영 - AI 기반 제품 개발 - 사용자 중심 디자인 -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협업 - 교육·소비자 서비스의 높은 사용자 참여도 ## Figma가 제시한 성장 전략 - Figma는 2012년 설립 이후 디자인 도구에서 협업 중심의 AI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 아이디어 구상, 디자인, 개발, 출시 전 과정을 하나의 연결된 환경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새 이사진의 경험은 대규모 사용자 기반 확장과 AI 제품 전략, 디자인 중심 조직 운영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선은 Figma가 제품 디자인을 넘어 AI와 전체 디지털 제품 개발 과정으로 사업을 넓히는 과정에서, 글로벌 제품 리더들의 경험을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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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리더들이 디자인 (새 탭에서 열림)

최근 개발 리더들 사이에서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제품의 성공과 비즈니스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IDC의 연구에 따르면 디자인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리더는 프로젝트 목표를 초과 달성할 확률이 5배나 높으며, 디자인과 개발의 긴밀한 협업이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사용자 중심의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다듬기 위한 디자인 전문성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디자인의 비즈니스 가치와 전략적 중요성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서 디자인은 고객 유치와 유지를 위한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조사 대상 개발 리더의 75%가 디자인을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매우 중요"하거나 "극도로 중요"한 요소로 꼽았습니다. * 디자인에 집중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주요 비즈니스 이점으로는 고객 유지율 향상, 고객 참여도 증가, 제품 혁신 가속화가 언급되었습니다. * 디자인을 우선순위에 둔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프로젝트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성과를 낼 확률이 500%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한 제품 품질 향상 기존의 분리된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디자인과 개발이 협력하는 구조가 제품의 출시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습니다. * 개발 리더의 54%는 디자인 협업 강화가 혁신 증가로 이어졌다고 답했으며, 43%는 시장 출시 기간(Time to Market)이 단축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 초기 단계부터 범위를 조율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은 재작업을 줄이고 팀의 사기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 성공적인 협업은 단순한 업무 전달이 아닌 '동기화된 조화'나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 올리는 구조물'과 같이 긴밀한 파트너십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AI 제품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디자인 전문성 AI가 개발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로 부상하면서, 역설적으로 AI의 결과물을 정교하게 다듬는 디자인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 개발 리더의 80%는 2년 전보다 AI 기반 제품의 성공에 디자인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AI가 생성한 초안은 사용성, 브랜드 일관성, 품질 관리 측면에서 인간 디자이너의 세밀한 검토와 조정이 필수적입니다. * AI를 최종 결과물이 아닌 '시작점'으로 활용할 때 최고의 성과가 나오며, 디자인 전문 지식은 AI의 잠재력을 사용자 가치로 변환하는 핵심 매개체가 됩니다. ## 성공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제언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개발 조직은 디자인을 전략적 우선순위로 삼고 다음과 같은 실천 방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 **디자인의 전략적 자산화:** 디자인을 단순한 미적 단계가 아닌 고객 만족과 비즈니스 지표를 견인하는 전략적 투자처로 인식해야 합니다. * **교차 기능적 협업 문화 구축:**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사일로(Silo)를 허물고 초기 기획 단계부터 함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 **AI 프로세스 내 인간의 개입:** AI 도구를 도입하되, 최종적인 사용자 경험과 품질 보증을 위해 디자인 전문가의 통찰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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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들과 함께: 소매

리테일 기업은 Figma를 활용해 고객 여정을 매끄럽게 만들고, 여러 디지털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 Nuuly는 고객용·렌탈 운영용 디자인 시스템을 분리해 복잡한 의류 대여 과정을 단순화했으며, Figma 도입으로 협업과 개발 핸드오프를 개선했다. 글은 Ruggable과 GitHub 사례를 통해서도 디자인 시스템과 부서 간 협업이 전자상거래 경험을 강화한다고 설명한다. ## 변화하는 전자상거래 경험 - 오늘날 전자상거래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다음 요소를 함께 요구한다. - 고객 신뢰 형성 - 원활한 구매·이용 여정 - 여러 디지털 채널에서의 일관된 브랜드 경험 - 직원과 운영 조직의 업무 효율 - Nuuly, Ruggable, GitHub 등의 기업은 Figma를 중심으로 디자인·마케팅·개발·운영 조직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 디자인 시스템과 프로토타이핑 도구를 활용해 고객 접점뿐 아니라 내부 업무용 제품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한다. ## Nuuly의 의류 렌탈 경험 단순화 - 2019년 시작한 Nuuly는 특별한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의류를 대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려 한다. - 의류 렌탈에는 고객 경험 외에도 다음과 같은 복잡한 운영 과정이 필요하다. - 순환 재고 관리 - 의류 세탁 - 수선 및 재사용 - Nuuly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개의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 고객이 사용하는 렌탈 서비스용 시스템 - 재고·세탁·수선 등을 관리하는 렌탈 운영용 시스템 - 색상과 타이포그래피를 토큰화해 계절과 브랜드 변화에 맞춰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복잡한 렌탈 상태를 직관적으로 표현 - Nuuly는 복잡한 물류 기술을 고객에게 직접 노출하기보다, 렌탈 과정을 최대한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 `My Nuuly` 기능은 고객의 Nuuly 가방을 중심으로 현재 상태와 다음 단계를 안내한다. - 이 기능은 26개가 넘는 렌탈 상태를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흐름으로 연결한다. - 물리적인 의류 배송 경험과 디지털 화면을 하나의 연속적인 고객 여정으로 통합한 사례다. ## Figma를 통한 디자인 시스템 통합 - Figma 도입 전 Nuuly의 디자인 시스템은 파일 크기와 서버 동기화 제약 때문에 여러 파일로 분산되어 있었다. - 총 16개 파일을 관리해야 했고 성능도 느렸다. - 2023년 Figma로 이전하면서 시스템을 재구축해 두 개의 단순한 Figma 라이브러리로 통합했다. - 그 결과: - 디자인 작업 속도가 빨라짐 - 네이티브 프로토타이핑으로 인터랙션 의도를 개발자에게 명확히 전달 - 디자인·개발 간 핸드오프 개선 - 조직 전체의 민첩성과 협업 수준 향상 ## 여러 부서로 확장된 협업 - Figma 도입은 UX 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콘텐츠 디자인팀과 스튜디오 사진팀으로 확산됐다. - FigJam과 Figma Slides를 통해 더 넓은 조직이 다음 업무에 참여했다. - 아이디어 발상 - 고객 여정 개선안 검토 - 신규 기능 논의 - 대표적인 사례로 구독자가 대여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최종 판매 상품을 제공하는 `The Thrift Shop`이 소개된다. - 도구 통합으로 팀은 반복적인 파일 관리보다 협업과 창의적 탐색, 고객 중심 사고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됐다. ## Ruggable과 GitHub 사례 - Ruggable은 소셜 미디어 광고, 홈페이지, 상품 상세 페이지 등 여러 디지털 표면에서 일관된 경험을 구축하는 사례로 소개된다. - GitHub는 Design Business Company와 협업해 개발자를 위한 전자상거래 스토어를 설계한 사례로 언급된다. - 두 사례 모두 전자상거래가 단일 웹페이지의 문제가 아니라 마케팅·브랜드·제품 경험을 연결하는 통합적인 디자인 과제임을 보여준다. Nuuly 사례는 복잡한 내부 운영을 고객에게는 간단한 경험으로 전달하려면, 고객용 화면과 운영 시스템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실무적으로는 디자인 토큰과 공유 라이브러리를 도입하고, 프로토타입과 협업 도구를 디자인·개발·마케팅 전반에 활용하는 것이 일관된 브랜드 경험과 빠른 개선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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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 2025의 비

Figma는 Config 2025의 브랜드를 고정된 스타일이 아니라 다양한 매체와 상황에 유연하게 적용되는 시각 시스템으로 설계했다. 기본 도형에서 출발한 애니메이션 글리프와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컨퍼런스의 주제인 창작, 표현, 변화, 적응성을 표현했다. 그 결과 무대 화면부터 공간 장식, 소셜 콘텐츠, 배지와 굿즈까지 일관되면서도 확장 가능한 몰입형 경험을 구축했다. ## 대규모 행사를 위한 유연한 브랜드 시스템 - Config는 샌프란시스코와 런던에서 1만 명 이상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수만 명이 시청하는 대형 사용자 컨퍼런스다. - Brand Studio 팀은 행사 시작 약 10개월 전부터 시각 아이덴티티 개발에 착수했다. - 브랜드 작업 범위는 다음과 같이 넓었다. - 메인 스테이지 화면 - 디지털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 행사장 공간 경험 - 참석자 배지 - 굿즈와 각종 인쇄물 - 행사가 진행되며 요구사항과 제약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여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 기본 도형에서 출발한 글리프 콘셉트 - Figma 브랜드의 핵심인 형태, 글리프, 프리미티브를 Config의 시각 언어로 확장했다. - 초기 단계에서는 무드보드나 구체적인 스타일보다 콘셉트 자체를 먼저 탐색했다. - 실행 방식을 지나치게 일찍 제한하면 결과물이 뻔하고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콘셉트는 명확히 하되 표현 방식은 열어두었다. - 시각 콘셉트는 소셜 게시물, 대형 디지털 스크린, 실제 공간 설치물 등 서로 다른 크기와 매체에 적용될 수 있어야 했다. ## ‘늘어나고 흔들리는’ 글리프의 구조 - 각 글리프는 내부 요소와 외부 요소로 구성되며, 두 요소가 서로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 글리프와 구성 요소의 변화는 창작 과정에서 나타나는 역동성, 변화, 적응성을 상징한다. - 정적인 그래픽에 그치지 않고 움직임을 통해 시각적 에너지를 강화했다. - 하나의 글리프가 움직이면 주변에 파동을 일으킨다. - 파동은 전체 구성을 변화시키며 연쇄적인 움직임을 만든다. - 이 구조 덕분에 같은 시각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각 화면과 공간에서 서로 다른 조합과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었다. ## 컴포넌트 기반의 협업과 확장 - 팀은 Figma 안에서 글리프 라이브러리를 만들었다. - 글리프를 컴포넌트로 제작해 파트너와 외부 제작업체가 쉽게 재사용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 컴포넌트 기반 시스템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여러 표면과 매체에 빠르게 적용 가능 - 구성 요소를 교체하거나 커스터마이즈하기 쉬움 - 행사 전체의 시각적 일관성 유지 - 새로운 요구사항이 생겨도 기존 시스템 안에서 대응 가능 ## 제품 출시와 연결된 창작의 메시지 - Config 2025에서는 Figma Draw와 Figma Sites 등 사용자의 창의적 표현을 확장하는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다. - 이에 따라 시각 콘셉트도 단순한 장식보다 “더 자유롭고 예상 밖의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한다”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 - 글리프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다양한 조합은 제품이 사용자의 창작 가능성을 넓힌다는 의미와 연결됐다. ## 새 Figma 브랜드 요소의 적용 - Config 2025는 Figma가 최근 진행한 브랜드 리프레시의 색상 체계와 새 서체인 Figma Sans를 활용할 수 있는 시점에 진행됐다. - 기존 브랜드 요소를 그대로 복사한 것이 아니라 Config의 행사 목적과 분위기에 맞게 변형해 사용했다. - 이를 통해 Config만의 표현력을 확보하면서도 Figma 전체 브랜드와의 연결성을 유지했다. Config처럼 규모가 크고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행사는 처음부터 완성된 이미지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재조합과 변형이 가능한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명확한 콘셉트, 컴포넌트화된 자산, 애니메이션 규칙을 함께 설계하면 행사 규모가 커져도 일관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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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저하 없는 Santa 배

Figma는 macOS용 오픈소스 바이너리 승인 도구인 Santa를 전사 노트북에 도입해 엔드포인트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업무 중단을 최소화했다. 핵심 전략은 파일 접근 제한으로 먼저 성과를 낸 뒤, 모니터링 모드에서 실제 실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단계적으로 허용 목록과 차단 정책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안 강화와 사용자 생산성 사이의 균형을 맞췄다. ## 바이너리 승인과 계층형 엔드포인트 보안 - 바이너리 승인은 기기에서 승인된 애플리케이션만 실행하도록 제한하는 방식이다. - 악성코드가 엔드포인트에서 실행되는 것을 막아 공격 표면을 줄일 수 있다. - 다만 허용된 바이너리가 실행하는 스크립트, 확장 프로그램, 플러그인까지 통제하지는 못하므로 여러 보안 계층 중 하나로 활용해야 한다. - Santa는 다음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 **모니터링 모드**: 바이너리 실행 정보를 기록하지만 차단하지 않음 - **잠금 모드**: 허용 목록에 없는 바이너리 실행을 차단함 ## 파일 접근 권한으로 먼저 성과 만들기 - Santa의 파일 접근 권한(FAA)은 특정 파일에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프로세스를 제한한다. - Figma는 공격자가 탈취를 시도하기 쉬운 브라우저 쿠키를 보호하는 데 FAA를 활용했다. -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만 쿠키에 접근하도록 제한해, 악성 스크립트가 인증 정보를 읽는 위험을 줄였다. - FAA는 사용자의 일반적인 작업 흐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바이너리 실행 차단보다 먼저 도입하기에 적합했다. ## 허용 목록 규칙의 종류 Santa는 애플리케이션의 신뢰성을 식별하는 여러 규칙 유형을 지원한다. - **Binary**: 바이너리의 SHA-256 해시를 기준으로 허용한다. - 파일이 변조되면 해시가 달라져 기존 규칙이 무효화된다. - 가장 정밀하지만 업데이트마다 규칙 관리가 필요하다. - **TeamID**: Apple 개발자 팀이 서명한 모든 바이너리를 허용한다. - 특정 공급자의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폭넓게 허용할 수 있다. - **SigningID**: 특정 개발자 서명 식별자에 해당하는 바이너리만 허용한다. - TeamID보다 좁은 범위로 통제할 수 있다. - **Compiler/Transitive**: 지정된 컴파일러가 만든 바이너리를 자동 허용한다. - 개발 환경처럼 빌드 산출물이 자주 바뀌는 경우 유용하다. - **PathRegex**: 파일 경로에 따라 허용하거나 차단한다. - 우회 가능성이 있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 모니터링 모드로 실제 사용 패턴 파악 - Figma는 처음부터 잠금 모드를 적용하지 않고 전사 기기에 모니터링 모드로 Santa를 배포했다. - 이 방식으로 모든 바이너리 실행 기록을 수집하면서 사용자 작업을 방해하지 않았다. - 수집된 데이터는 다음을 파악하는 데 활용됐다. - 직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 승인된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방식 - 허용 목록에 추가해야 할 예외와 누락된 프로그램 - 이후 데이터를 분석해 잠금 모드에서 차단될 대상을 예측하고, 업무 중단을 줄이는 맞춤형 허용 목록을 구성했다. ## TeamID와 SigningID를 활용한 초기 허용 목록 - Figma는 Apple 개발자 인증서를 활용하는 **TeamID**와 **SigningID** 규칙부터 적용했다. - Zoom, Slack, Chrome, Notion, GitHub 등 회사에서 승인한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규칙에 포함했다. - 이 규칙만으로도 Figma 기기에서 발생하는 바이너리 실행의 상당 부분을 처리할 수 있었다. - 이후 허용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실행 기록을 별도로 분석해 추가 규칙과 예외를 마련했다. - TeamID는 관리가 간편하지만 해당 개발자 팀이 서명한 모든 바이너리를 허용할 수 있고, SigningID는 더 세밀하지만 규칙 관리가 복잡해질 수 있다. ## 단계적 도입으로 생산성 보호 - 바이너리 승인 도구는 잘못 구성하면 개발 도구나 업무 애플리케이션까지 차단할 수 있다. - Figma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위험을 낮췄다. - 사용자 영향이 거의 없는 FAA부터 도입 - Santa를 모니터링 모드로 배포 - 실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허용 목록 작성 -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공급자에 대한 규칙 적용 - 충분히 검증한 뒤 잠금 모드로 전환 - 이 접근법은 보안팀이 정책을 추측해 작성하는 대신, 실제 조직의 소프트웨어 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게 한다. 실무적으로는 바이너리 차단을 한 번에 전면 적용하기보다, 파일 접근 제어와 모니터링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후 TeamID·SigningID 같은 서명 기반 규칙으로 기본 허용 목록을 구성하고, 실제 실행 로그와 사용자 예외 요청을 반영하면서 잠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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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라틴 아 (새 탭에서 열림)

Figma가 중남미 디자인 및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어 현지화 버전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문화적으로 최적화된 UI와 전용 지원 시스템을 포함하며, 전 세계 활성 사용자의 85%가 미국 외 지역에 거주하는 Figma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를 통해 중남미 지역 기업들은 디자인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제품 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라틴 아메리카 시장의 성장과 현지화 배경 * **다섯 번째 현지화 언어:** 일본어, 스페인어(본토), 한국어, 브라질 포르투갈어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어가 Figma의 다섯 번째 공식 현지화 언어로 채택되었습니다. * **폭발적인 커뮤니티 성장:** 지난 한 해 동안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만 1,000만 개 이상의 Figma 파일이 생성되었을 정도로 해당 지역의 창의적 에너지가 높습니다. * **주요 고객사 확보:** iFood, Mercado Libre, Nubank 등 중남미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과 대형 금융기관들이 이미 Figma를 통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 **문화적 최적화:** 단순 텍스트 번역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용자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인터페이스와 전담 고객 지원을 통해 현지 기업들이 더 원활하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데이터와 지표 * **압도적인 해외 사용자 비중:** 2024년 4분기 기준, Figma 월간 활성 사용자(MAU)의 약 85%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매출 구조:** 2024년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미국 이외의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다양해진 사용자 직군:** 전체 사용자의 약 30%가 스스로를 개발자로 정의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디자이너 역할을 넘어 협업에 참여하는 비중이 전체 MAU의 2/3에 달합니다. ### 협업 환경에 주는 시사점 * **직군 간 장벽 완화:** 현지어 지원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제품 매니저, 개발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디자인 시스템에 더 쉽게 접근하고 소통하게 만듭니다. * **글로벌 표준화 가속:**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수준의 현지화된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국적 기업 내에서의 협업 생산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디자인 경쟁력 강화:** 현지 문화를 반영한 제품 제작이 쉬워지면서, 각 지역 기업들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시장에 배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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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IPO 추진을

Figma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S-1 등록신고서를 공개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Class A 보통주는 뉴욕증권거래소에 “FIG”라는 종목代码로 상장 신청했지만, 공모 주식 수와 가격 범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발표는 IPO 절차의 공식적인 진전을 의미하지만, 실제 상장 여부와 시점·조건은 시장 상황과 SEC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S-1 등록신고서 공개와 IPO 추진 - Figma는 2025년 4월 SEC에 비공개 초안 S-1을 제출한 뒤, 이를 공개 등록신고서로 전환했다. - S-1은 미국 기업이 IPO를 추진할 때 사업 내용, 재무 정보, 위험 요소 등을 SEC에 제출하는 문서다. - Figma는 Class A 보통주를 발행하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신청했다. - 예상 종목 코드는 **FIG**다. ## 아직 정해지지 않은 공모 조건 - 공모할 주식 수는 발표 시점에 결정되지 않았다. - 주당 공모 가격 범위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 IPO의 규모와 조건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 SEC 등록신고서가 효력을 발휘하기 전에는 해당 증권을 판매하거나 매수 청약을 받을 수 없다. - 따라서 이번 발표만으로 실제 상장 일정이나 기업가치를 확정할 수는 없다. ## IPO 주관사 구성 - 공동 대표 주관사: - Morgan Stanley - Goldman Sachs & Co. LLC - Allen & Company LLC - J.P. Morgan - 공동 주관사: - BofA Securities - Wells Fargo Securities - RBC Capital Markets - 공동 관리사: - William Blair - Wolfe | Nomura Alliance 이들 금융기관은 공모 구조 설계, 투자자 수요 조사, 주식 배정과 판매 등 IPO 진행을 지원한다. ## Figma의 사업 정체성 - Figma는 2012년 설립된 협업 중심의 디자인 플랫폼이다. - 초기에는 디자인 도구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디자인·개발·출시까지 지원하는 제품 개발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 회사는 자사 플랫폼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팀 단위의 실시간 협업 - 디지털 제품 및 사용자 경험 설계 - 디자인과 제품 개발 과정의 연결 - AI 기반 기능을 포함한 통합 작업 환경 - 즉, Figma는 단순한 UI 디자인 도구에서 제품 개발 전반을 지원하는 연결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 발표의 법적 의미 - 이번 발표는 주식 매도 제안이나 매수 권유가 아니다. - 실제 공모는 SEC 등록신고서가 효력을 얻은 뒤에만 진행될 수 있다. - 각 주와 관할 지역의 증권법에 따른 등록 또는 자격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 IPO가 언제 완료될지, 실제로 완료될지, 공모 규모와 조건이 어떻게 정해질지는 보장되지 않는다. Figma의 이번 발표는 IPO를 위한 공식 절차가 공개 단계로 진입했다는 의미가 있다. 다만 투자자는 이후 공개될 S-1의 재무 실적, 성장률, 수익성, 주식 보상 비용, 위험 요인과 최종 공모 가격을 확인한 뒤 상장 전망을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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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맥더멋, Figma 이사회

Figma는 ServiceNow의 회장 겸 CEO인 빌 맥더모트를 이사회에 영입했다. 대기업 대상 사업 확장과 글로벌 생태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Figma의 지속적인 성장과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지원할 인물로 평가했다. Figma는 디자인 도구를 넘어 아이디어부터 제품 출시까지 지원하는 협업·AI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 빌 맥더모트의 이사회 합류 - 2025년 7월 1일, ServiceNow의 회장 겸 CEO 빌 맥더모트가 Figma 이사회에 합류했다. - Figma 공동창업자 겸 CEO 딜런 필드는 맥더모트의 다음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 대규모 기업 운영 경험 - 대기업 대상 영업 및 사업 확장 능력 -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경험 - 겸손함과 진정성, 실무적 통찰력 - 맥더모트는 17세에 델리 매장을 운영한 뒤 Xerox 영업을 거쳐 SAP와 ServiceNow의 CEO를 맡은 경력을 갖고 있다. ## SAP와 ServiceNow에서의 성장 성과 - 맥더모트는 ServiceNow를 기업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 SAP CEO 재임 기간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했다. - 그의 리더십 아래 SAP와 ServiceNow의 시가총액은 각각 재임 기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다. - 두 회사 모두 Figma의 고객사이기도 하므로, 엔터프라이즈 고객 관점과 Figma 활용 경험을 이사회에 제공할 수 있다. ## Figma 이사회 구성 - Dylan Field — Figma 공동창업자 겸 CEO, 이사회 의장 - Mamoon Hamid — Kleiner Perkins 매니징 멤버 - Kelly Kramer — 전 Cisco 부사장 겸 CFO - John Lilly — Greylock 제너럴 파트너, 전 Mozilla CEO - Andrew Reed — Sequoia 파트너 - Danny Rimer — Index Ventures 파트너 - Lynn Vojvodich Radakovich — 전 Salesforce 부사장 겸 CMO - 빌 맥더모트의 합류로 기술 기업 운영, 투자, 마케팅, 재무 및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전략에 걸친 이사회 역량이 강화됐다. ## 디자인 도구에서 AI 기반 제품 개발 플랫폼으로 - Figma는 2012년 설립된 이후 단순한 디자인 도구에서 협업형 제품 개발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 현재는 다음과 같은 전체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아이디어 구상 - 디자인 - 개발 - 제품 출시 - AI 기능과 협업 기능을 결합해 디자이너와 개발자 등 여러 팀이 같은 맥락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돕는다. - 이번 이사회 영입은 Figma가 특히 대기업 시장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더욱 강화하려는 방향과 맞닿아 있다. 맥더모트의 합류는 Figma가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대와 AI 기반 플랫폼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기술 기업을 성장시킨 경험을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기업 고객 대상 사업을 확장하려는 조직이라면, 그의 SAP·ServiceNow 성장 사례와 Figma의 제품 개발 협업 전략을 함께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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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를 위해 모든 엔지

AI 시대의 엔지니어는 코드를 빠르게 생성하는 사람을 넘어, 사용자 문제를 정의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탐색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AI는 단순한 비용 절감이나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엔지니어의 판단력·창의성·협업 능력을 확장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문제 탐색, 에이전트 활용, 코드 검토, 맥락 제공과 같은 새로운 업무 방식이 중요해진다. ## 자동화를 넘어 문제 해결에 AI 활용하기 - AI의 가치는 반복 작업을 줄이는 데만 있지 않고, 엔지니어가 더 높은 수준의 문제 정의와 해결에 집중하도록 돕는 데 있다. - 코드 작성 외에도 엔지니어는 다음을 판단해야 한다. -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 사용자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 어떤 방식이 가장 적절한가 - 단순하고 지루한 작업을 자동화하면 사용자 공감, 제품의 의미, 동료와의 협업처럼 자동화하기 어려운 영역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 - AI 시대에도 제품에 대한 이해와 세심한 구현 품질은 여전히 핵심 역량이다. ## 바이브 코딩으로 가능성 탐색하기 - 바이브 코딩은 코드를 대충 생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연어 대화를 통해 문제 공간을 탐색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방법이다. - AI를 사용하면 기존의 한두 가지 접근법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경로를 빠르게 시도할 수 있다. - 생성된 프로토타입이나 시각적 결과물을 공유해 사용자와 동료의 피드백을 일찍 받을 수 있다. - Figma Make처럼 프롬프트로 앱과 고충실도 프로토타입을 만들면 구현에 들어가기 전에 사용자 경험을 검증할 수 있다. - AI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민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더 앞단에서 충분히 검토하도록 돕는다. ## 에이전트와 MCP로 더 정확한 결과 만들기 - 에이전트형 AI는 Cursor나 Copilot 같은 도구가 다른 소프트웨어와 상호작용하며 작업하도록 만든다. -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AI 도구와 외부 소프트웨어가 정보를 주고받는 표준이다. - Figma MCP 서버는 디자인 구조, 컴포넌트, 관련 맥락을 LLM에 전달해 디자인에 충실한 코드를 생성하도록 돕는다. - 충분한 맥락이 제공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기존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재사용 - 디자인 시스템 준수 - 접근성 규칙 반영 - 구현 결과와 디자인 간 차이 감소 - AI의 출력 품질은 모델 자체뿐 아니라, 모델에 전달하는 도구·코드베이스·디자인 맥락의 품질에 좌우된다. ## Pull Request를 스스로 사전 점검하기 - LLM을 PR 제출 전 검토자로 활용하면 코드 리뷰 전에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 코드베이스를 이해하는 LLM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찾아낼 수 있다. - 이미 존재하는 구현을 다시 작성한 경우 - 중복 로직 - 프로젝트의 기존 패턴과 어긋나는 코드 - 잠재적인 누락이나 개선 지점 - AI 리뷰는 사람의 최종 검토를 대체하기보다, 리뷰 요청 전에 작성자가 코드 품질을 높이는 사전 검증 단계로 유용하다. - 결과적으로 리뷰어와 작성자의 부담을 줄이고 개발 처리량을 높일 수 있다. ## 여러 AI 에이전트를 조율하기 - 복잡한 문제를 작은 작업으로 분해하고, 각각을 여러 AI 에이전트에게 맡기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 엔지니어는 각 에이전트에 명확한 지시와 맥락을 제공해야 한다. - 작업 범위 - 관련 파일과 제약 조건 - 기대하는 출력 형식 - 프로젝트의 코딩 규칙 - 여러 에이전트가 만든 결과를 검토하고 하나의 일관된 해결책으로 통합하는 역할은 여전히 엔지니어의 몫이다. - 마크다운 지침 파일이나 프로젝트 문서를 정리해 LLM에 지속적으로 맥락을 제공하는 것도 새로운 업무 역량으로 부상한다. - 핵심은 AI에게 모든 판단을 위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분해하고 결과를 조율하는 것이다. ## 기술보다 중요한 제품 감각과 협업 - AI가 코드를 빠르게 만들어도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결정하는 책임은 엔지니어에게 남는다. - 사용자 관점에서 문제의 의미와 우선순위를 판단해야 하며, 동료와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 한다. - AI가 생성한 결과는 빠른 초안이나 탐색 도구로 활용하고, 최종 품질은 엔지니어의 검증과 제품 이해를 통해 확보해야 한다. - 앞으로의 강한 엔지니어는 코딩 능력뿐 아니라 문제 정의, 맥락 전달, 결과 평가, 협업 능력을 함께 갖춘 사람이다. AI를 도입할 때는 단순히 코드 생성량을 늘리기보다, 프로토타입 탐색과 사전 리뷰처럼 사고의 품질을 높이는 과정에 먼저 적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프로젝트 규칙과 디자인 시스템을 문서화하고 AI에 충분한 맥락을 제공하면 생산성과 결과의 정확도를 함께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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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코드를 만나다

Figma의 코드 레이어는 디자인 캔버스와 실제 코드를 하나의 작업 공간에서 결합하려는 시도다. React 기반 코드를 일반 Figma 레이어처럼 이동·복제·리사이즈하고, AI 또는 내장 IDE로 편집할 수 있게 해 디자인의 자유로운 탐색성과 코드의 강력한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해 Figma는 캔버스 모델, 웹 기반 코드 편집기,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 방식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접근법을 택했다. ## 디자인 캔버스와 코드의 충돌 - Figma 캔버스는 객체를 자유롭게 배치하고 수정하는 2D 공간이다. - 반면 코드는 디렉터리와 파일로 구성된 계층적 파일 시스템을 전제로 한다. - 이 차이 때문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 캔버스에서 코드 레이어를 복제하면 새 인스턴스를 만들 것인지, 코드의 분기본을 만들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 코드의 원본이 캔버스인지 파일 시스템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 - 시각적 레이어와 실제 코드 파일의 위치를 어떻게 연결할지 정해야 한다. - Figma는 코드의 구조를 캔버스에 그대로 강요하기보다, 코드가 Figma의 공간적 작업 방식에 맞도록 설계했다. ## 코드를 새로운 캔버스 기본 요소로 구현 - 코드 레이어는 일반 레이어처럼 다음 작업을 지원한다. - 자유로운 이동과 크기 조절 - 부모 레이어 변경 - 오토 레이아웃 스택에 배치 - 다른 레이어와 동일한 방식의 중첩 - 코드 레이어를 복제하면 별도의 코드 포크가 생성된다. - 따라서 Git 브랜치를 따로 만들지 않고도 `Option` 키를 누른 채 드래그해 여러 코드 버전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다. - 이러한 방식은 디자인에서 흔한 빠른 복제와 실험, 버전 비교를 코드에도 적용한다. ## React와 Figma 컴포넌트의 결합 - Figma는 컴포넌트 모델과 React의 컴포넌트 모델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React를 선택했다. - 두 시스템 모두 재사용 가능한 구성 요소를 조합해 화면과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 - React의 props는 Figma의 컴포넌트 속성과 연결된다. - 개발자가 코드에서 속성을 정의하면 디자이너는 Figma 화면에서 다음과 같은 컨트롤로 값을 조정할 수 있다. - 토글 - 슬라이더 - 드롭다운 - 결과적으로 코드 컴포넌트도 일반 Figma 컴포넌트처럼 시각적으로 재사용하고 변형할 수 있다. ## AI와 직접 편집을 함께 지원하는 IDE - 코드 레이어는 AI만으로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직접 코드를 편집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했다. - Figma는 웹 기반의 내장 IDE를 만들기 위해 CodeMirror를 핵심 편집 엔진으로 채택했다. - CodeMirror의 확장 구조를 활용해 다음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 색상 테마 - 찾기 및 바꾸기 - 줄 번호 - Figma 환경에 맞춘 편집 동작 - 기본 편집기의 실행 취소·다시 실행 동작은 Figma의 자체 멀티플레이어 undo 스택과 통합하기 위해 교체했다. - 이를 통해 코드 편집도 Figma의 다른 작업과 일관된 협업 및 실행 취소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 코드 레이어 설계에서 해결해야 할 세 가지 과제 - Figma는 코드 레이어를 구축하며 다음 문제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 코드 레이어와 컴포넌트를 기존 Figma 생태계에 자연스럽게 통합하기 - 강력하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 IDE 제공하기 -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협업 지원하기 - 전체 방향은 코드의 엄격한 구조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Figma의 시각적이고 실험적인 작업 방식을 유지하면서 코드의 표현력을 추가하는 데 있다. 코드 레이어는 디자인 파일 안에 단순히 코드를 삽입한 기능이 아니라, 코드를 Figma의 레이어와 컴포넌트 모델에 맞춰 재구성한 기능이다. 디자인을 한 번의 클릭으로 코드 레이어로 바꾸고, AI나 직접 코딩으로 상호작용을 추가할 수 있으므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같은 캔버스에서 더 빠르게 실험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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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파트너: 에

에이전시와 프리랜서는 원격 협업과 전문 역할의 융합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와 더 긴밀하게 공동 창작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Figma 같은 협업 도구는 아이디어 공유부터 피드백, 결과물 제작까지의 경계를 허물며 보다 유연하고 투명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글은 여러 스튜디오의 사례를 통해 규모보다 민첩성, 일방적 전달보다 지속적인 협업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한다. ## 에이전시 업무 방식의 변화 - 원격 근무로 팀이 여러 지역과 시간대에 분산되면서 실시간·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커졌다. - 대형 종합 에이전시 중심의 시장에서 소규모 부티크 에이전시와 프리랜서가 전문성과 민첩성을 앞세워 성장하고 있다. - 디자인 프로세스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방식에서 벗어나, 에이전시와 클라이언트가 과정 전체를 함께 만드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 에이전시 내부에서도 디자이너, 개발자, 전략가의 역할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 Design Business Company 공동창업자 Judson Collier는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는 제너럴리스트 역량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 Figma를 활용한 공동 창작 - Figma는 디자인 시안뿐 아니라 의견 교환, 리뷰, 수정, 의사결정을 하나의 작업 공간에서 진행하게 한다. - 클라이언트에게 Figma 링크를 공유하면 클라이언트가 편한 시간에 댓글을 남기고, 에이전시가 이를 바탕으로 계속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 - 과거처럼 인쇄된 PDF를 회의실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대신, 더 비공식적이고 빈번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 클라이언트가 디자인 도구와 디자인 언어에 익숙해지면서, 에이전시와 클라이언트의 관계도 수직적 전달 구조에서 파트너십으로 바뀌고 있다. ## Human의 유연한 팀 구조 - 디지털 스튜디오 Human은 프로젝트 수요에 따라 팀 규모를 6~10명 사이에서 조정한다. - 이 구조는 프리랜서 수준의 민첩성과 대형 에이전시의 경험·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방식이다. -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클라이언트와 긴밀하게 협업해, 조직 내부 팀과 외부 에이전시 사이에서 발생하는 단절을 줄인다. - 클라이언트가 외부 파트너를 내부 팀의 일부처럼 받아들이는 추세와도 잘 맞는다. ## Jimini Health의 브랜드 개발 - Human은 정신건강 AI 기업 Jimini Health의 새로운 시각 아이덴티티와 웹사이트를 제작했다. - 프로젝트의 스프린트 과정에서 양측은 브랜드가 어떤 가치와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먼저 논의했다. - Jimini의 브랜딩 시스템은 인간 감정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 다양한 정신건강 주제를 구분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ADA를 준수하는 색상 팔레트를 구축했다. - 사진,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앱 등 여러 접점에서 일관된 시각 정체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 Figma Slides를 활용해 브랜드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양 팀이 시각적 결과물을 보며 구체적인 합의를 만들어 갔다. ##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 - 클라이언트를 최종 검수자가 아니라 초기 기획부터 참여하는 공동 제작자로 설정한다. - 문서나 발표 자료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Figma 링크와 댓글을 활용해 지속적인 피드백 루프를 만든다. - 프로젝트별로 필요한 인력을 유연하게 구성하되, 디자인과 개발 등 핵심 역할 간 협업 구조는 긴밀하게 유지한다. -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 때 색상, 사진, 앱, 웹, 소셜 미디어 등 실제 사용 환경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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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의 메모리 최적화

Figma는 실시간 협업 파일의 서버 측 로딩 성능과 메모리 사용량을 개선하기 위해 Rust 자료구조를 최적화했다. 특히 노드 속성을 저장하던 `BTreeMap`을 작고 정렬된 벡터로 바꾸어 대용량 파일의 메모리 사용량을 약 25% 줄이고 역직렬화 속도도 높였다. 또한 포인터의 사용되지 않는 상위 비트에 필드 ID를 저장하는 비트 패킹 방식도 검토했지만, 이는 아직 프로덕션에 적용되지 않았다. ## 파일 로딩과 메모리 사용량의 문제 - Figma의 멀티플레이어 시스템은 파일 로딩, 협업자 업데이트 전파, 파일 상태 스냅샷 저장을 담당한다. - 복잡한 노드 그래프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해 파일의 상당 부분을 메모리에 올린다. - 동적 페이지 로딩을 도입한 뒤 서버에서 디코딩해야 하는 파일 수가 약 30% 증가했다. - 이에 따라 로딩 경로에 있는 Rust 자료구조와 메모리 배치를 최적화할 필요가 생겼다. ## `BTreeMap`이 차지한 메모리 - Figma 파일은 삼각형, 프레임, 텍스트 등 다양한 노드의 집합으로 표현된다. - 각 노드는 색상, 타입, 부모 노드, 위치 같은 속성을 가진다. - 기존에는 속성을 다음과 같은 형태로 저장했다. ```rust BTreeMap<u16, pointer> ``` - `u16`은 속성 ID, 포인터는 속성 값의 위치를 의미한다. - 이 맵은 파일 로딩의 핵심 경로에 있었고, 전체 파일 메모리 사용량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 스키마의 속성 수는 200개 미만이며, 하나의 노드에 실제로 존재하는 속성은 평균 약 60개에 불과했다. - 속성 키가 작고 제한적이며, 대부분 특정 노드 유형에만 묶여 있다는 점에서 범용 맵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 정렬된 벡터로 자료구조 변경 - `BTreeMap` 대신 속성 ID와 포인터를 저장하는 정렬된 평탄 벡터를 사용했다. ```rust Vec<(u16, pointer)> ``` - 이론적인 복잡도만 보면 벡터가 불리하다. - 검색: `O(n)` - 중간 삽입: `O(n)` - 수정: 위치 탐색 비용 발생 - `BTreeMap`은 일반적으로 `O(log n)` 수준의 연산 제공 - 하지만 실제 파일 로딩에서는 벡터의 연속적인 메모리 배치가 더 유리했다. - CPU는 작은 선형 메모리 영역을 순차적으로 읽고 계산할 때 캐시 효율이 높다. - 결과적으로 역직렬화 속도가 향상됐고, 대용량 파일의 메모리 사용량은 약 25% 감소했다. - 이 사례는 Big O 복잡도만으로 실제 성능을 판단하기보다 데이터 크기와 메모리 지역성까지 고려해야 함을 보여준다. ## 포인터에 필드 ID를 함께 저장하는 비트 패킹 - 일반적인 포인터는 64비트지만, x86 시스템에서는 실제 주소 지정에 하위 48비트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따라서 상위 16비트가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여기에 속성 필드 ID를 저장하는 방법을 검토했다. - 기존에는 속성 ID와 포인터를 별도 값으로 저장했지만, 비트 패킹 후에는 하나의 `u64`에 둘을 함께 담을 수 있다. ```rust Vec<u64> { [field_id_u16, pointer_u48], } ``` - 속성 ID가 정확히 16비트로 표현 가능하다는 점과 포인터의 남는 상위 비트가 맞아떨어졌다. - 이 방식은 메모리 접근과 데이터 구조의 크기를 더 줄일 가능성이 있다. - 다만 포인터의 상위 비트가 항상 사용 가능하다는 보장은 없으며, 하드웨어나 운영체제의 주소 체계가 바뀔 수 있다. - 따라서 해당 최적화는 조사 단계이며 아직 프로덕션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작은 데이터 집합에서는 범용 트리나 맵보다 단순한 연속 배열이 더 빠르고 효율적일 수 있다. Rust에서 성능을 최적화할 때는 이론적 복잡도뿐 아니라 실제 데이터 크기, CPU 캐시 지역성, 포인터 표현 방식, 플랫폼 호환성까지 함께 측정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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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필드가 전하는

Figma의 성장에는 창업자 Dylan Field의 다양한 경험과 우연한 계기, 그리고 실패에서 배우는 태도가 영향을 미쳤다. 아역 배우 시절의 경험, 수학적 사고를 키워준 멘토, 독특한 Thiel Fellowship 지원서, 초기 아이디어의 방황, 젊은 CEO로서의 시행착오가 Figma의 창업과 발전에 연결됐다. 글은 성공이 단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끈기와 실험, 성장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 배우 경험이 길러준 끈기 - Dylan은 1990년대 후반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 Peter Pan 공연 중 무대에서 잠든 일은 본인이 꼽는 가장 당황스러운 연기 경험이었다. - 하지만 공연에서 얻은 와이어 비행 경험 덕분에 훗날 Windows XP 광고에 출연할 수 있었다. - 오디션 경험을 통해 “오랜 시간 계속 시도하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태도를 배웠다. ## 학교 관리인이 키운 수학적 호기심 - Dylan은 6살 때부터 대수 문제를 풀 정도로 수학에 관심이 많았다. - 중학교 수업이 지루해 학교 관리인과 시간을 보내곤 했다. - 수학과 물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관리인은 Dylan에게 여러 개념을 설명해 주었다. - 특히 단순 계산보다 증명이 중요하다며 집합론을 공부해 보라고 권했다. - 이 경험은 Dylan이 수학을 공식 암기가 아니라 논리와 구조를 탐구하는 학문으로 바라보는 데 영향을 주었다. ## 초콜릿에 대한 괴상한 답변과 Thiel Fellowship - Thiel Fellowship 지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가”를 물었다. - Dylan은 “초콜릿은 역겹다”라고 답하고, 그 주장을 진지하게 논증하는 에세이를 작성했다. -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으면서도 유머와 논리를 결합한 답변이 심사위원의 관심을 끌었을 가능성이 있다. - Dylan은 이를 실리콘밸리의 반(反)주류 사고를 다시 뒤집은 “메타-contrarian”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 Fellowship을 받으면서 Brown University를 중퇴하고 Evan Wallace와 함께 창업에 전념하게 됐다. ## WebGL을 활용하려다 만든 밈 생성기 - Dylan과 Evan은 WebGL을 이용해 웹에서 고성능 그래픽을 구현하는 디자인 도구를 만들고 싶어 했다. - 그러나 기술을 먼저 확보한 뒤 용도를 찾으려 하면서 방향을 잃었다. - 한때 WebGL이라는 “망치”에 맞는 “못”으로 밈 생성기를 고려했다. - Dylan은 밈 시장의 성장 데이터를 근거로 밈 제작 서비스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 이 아이디어는 약 5일간 이어졌지만, 두 사람은 곧 더 본질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 이 짧은 방황은 Figma가 초기부터 명확한 제품 비전을 가지고 출발한 것은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 스무 살 CEO로서의 성장통 - Dylan은 이전 직함이 인턴이었을 정도로 어린 나이에 CEO가 됐다. - 제품 경험의 세부 사항을 직접 고민해 왔기 때문에 초기에는 모든 일을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 본인도 당시의 경영 방식을 “마이크로매니징”이라고 표현했다. - 빠르게 제품을 출시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통제 욕구를 더욱 키웠다. - 이후 사무실에서의 긴장된 상황 등을 겪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기준과 팀에 대한 신뢰 사이의 균형을 배워갔다. - 공개된 내용에서는 Figma의 UI를 만들기 위해 드롭다운, 컴포넌트, 효과 등을 화이트보드에 반복적으로 탐색한 과정도 소개된다. Figma의 사례는 창업자의 이력이 반드시 한 방향으로만 이어질 필요는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낯선 경험에서 얻은 끈기와 논리적 사고, 과감한 실험, 초기의 실패를 인정하고 방향을 수정하는 태도가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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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Figma)는 디자인 환경 내에서 커스텀 리액트(React) 코드를 활용해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는 ‘코드 레이어(Code Layers)’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디자이너는 복잡한 개발 지식 없이도 AI 채팅이나 직접적인 코드 수정을 통해 정적인 디자인을 실제 작동하는 웹 요소로 변환하고 실험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디자인과 실제 제품 구현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별도의 개발 전달 과정 없이도 고도화된 애니메이션이나 기능적 컴포넌트를 피그마 사이츠(Figma Sites)에서 즉시 빌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드 레이어를 활용한 인터랙션 구현** * 코드 레이어는 리액트 코드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상호작용 요소로, 피그마 사이츠 내에서 기존 컴포넌트를 코드로 변환하거나 새롭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 피그마 메이크(Figma Make)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꽃 이미지를 무한히 복제해서 드래그할 수 있게 해줘"와 같은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복잡한 로직을 생성합니다. * 캔버스 위에서 바로 코드 레이어를 복제(Cmd + D)하여 여러 버전의 상호작용을 나란히 비교하고 실험하는 유연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합니다. **기존 디자인의 동적 변환 및 제작 방식** * 작업 중인 요소에 애니메이션(회전, 바운스 등)을 추가하거나, 마우스 호버 시 색상이 변하는 리플 효과 등 정적 이미지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 대출 계산기, 가격 추정기, 실시간 통계 카운터와 같이 단순한 프로토타입을 넘어 실제 로직이 작동하는 유틸리티 컴포넌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 단축키(E)를 사용하여 캔버스에 즉석에서 코드 레이어를 그려 넣고, AI에게 이모지 파티클 생성이나 이미지 갤러리 구축 등을 요청하여 빠르게 아이디어를 시각화합니다. **개발자 수준의 확장성과 재사용성** * **커스텀 속성 편집:** AI가 코드 기반의 속성(문자열, 숫자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사용자는 코드 수정 없이도 패널에서 직접 값을 조정해 레이어의 동작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컴포넌트화:** 일반적인 피그마 프레임처럼 코드 레이어도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로 전환하여 여러 페이지나 팀 프로젝트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 **npm 패키지 지원:** `motion`이나 `@react-three/fiber`와 같은 외부 노드 패키지 매니저(npm) 라이브러리를 임포트하여 고난도의 3D 렌더링이나 정교한 모션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웹 디자인의 한계를 넓히고자 하는 디자이너라면 피그마 사이츠에서 제공되는 코드 레이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AI 프롬프트를 통해 기초 코드를 생성한 뒤, npm 패키지를 결합해 시중의 템플릿으로는 불가능했던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을 직접 구축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