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훌륭한 파트너: 에 (새 탭에서 열림)

에이전시와 프리랜서는 원격 협업과 전문 역할의 융합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와 더 긴밀하게 공동 창작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Figma 같은 협업 도구는 아이디어 공유부터 피드백, 결과물 제작까지의 경계를 허물며 보다 유연하고 투명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글은 여러 스튜디오의 사례를 통해 규모보다 민첩성, 일방적 전달보다 지속적인 협업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한다.

에이전시 업무 방식의 변화

  • 원격 근무로 팀이 여러 지역과 시간대에 분산되면서 실시간·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커졌다.
  • 대형 종합 에이전시 중심의 시장에서 소규모 부티크 에이전시와 프리랜서가 전문성과 민첩성을 앞세워 성장하고 있다.
  • 디자인 프로세스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방식에서 벗어나, 에이전시와 클라이언트가 과정 전체를 함께 만드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 에이전시 내부에서도 디자이너, 개발자, 전략가의 역할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 Design Business Company 공동창업자 Judson Collier는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는 제너럴리스트 역량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말한다.

Figma를 활용한 공동 창작

  • Figma는 디자인 시안뿐 아니라 의견 교환, 리뷰, 수정, 의사결정을 하나의 작업 공간에서 진행하게 한다.
  • 클라이언트에게 Figma 링크를 공유하면 클라이언트가 편한 시간에 댓글을 남기고, 에이전시가 이를 바탕으로 계속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
  • 과거처럼 인쇄된 PDF를 회의실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대신, 더 비공식적이고 빈번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 클라이언트가 디자인 도구와 디자인 언어에 익숙해지면서, 에이전시와 클라이언트의 관계도 수직적 전달 구조에서 파트너십으로 바뀌고 있다.

Human의 유연한 팀 구조

  • 디지털 스튜디오 Human은 프로젝트 수요에 따라 팀 규모를 6~10명 사이에서 조정한다.
  • 이 구조는 프리랜서 수준의 민첩성과 대형 에이전시의 경험·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방식이다.
  •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클라이언트와 긴밀하게 협업해, 조직 내부 팀과 외부 에이전시 사이에서 발생하는 단절을 줄인다.
  • 클라이언트가 외부 파트너를 내부 팀의 일부처럼 받아들이는 추세와도 잘 맞는다.

Jimini Health의 브랜드 개발

  • Human은 정신건강 AI 기업 Jimini Health의 새로운 시각 아이덴티티와 웹사이트를 제작했다.
  • 프로젝트의 스프린트 과정에서 양측은 브랜드가 어떤 가치와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먼저 논의했다.
  • Jimini의 브랜딩 시스템은 인간 감정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 다양한 정신건강 주제를 구분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ADA를 준수하는 색상 팔레트를 구축했다.
  • 사진,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 앱 등 여러 접점에서 일관된 시각 정체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 Figma Slides를 활용해 브랜드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양 팀이 시각적 결과물을 보며 구체적인 합의를 만들어 갔다.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

  • 클라이언트를 최종 검수자가 아니라 초기 기획부터 참여하는 공동 제작자로 설정한다.
  • 문서나 발표 자료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Figma 링크와 댓글을 활용해 지속적인 피드백 루프를 만든다.
  • 프로젝트별로 필요한 인력을 유연하게 구성하되, 디자인과 개발 등 핵심 역할 간 협업 구조는 긴밀하게 유지한다.
  •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 때 색상, 사진, 앱, 웹, 소셜 미디어 등 실제 사용 환경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