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플랫폼의 확장: (새 탭에서 열림)
Figma는 사용자의 데이터가 특정 서비스에 갇히지 않아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방형 플랫폼과 외부 도구 연동을 확장해 왔다. 이 글에서는 Figma에서 협업 디자인을 진행한 뒤 Framer Web로 파일을 가져와 더 표현력 있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는 통합 기능을 소개한다. 결론적으로 Figma는 모든 기능을 독점하기보다 다양한 전문 도구와 연결되어 사용자가 자신의 디자인 워크플로를 자유롭게 구성하도록 하는 방향을 강조한다. ### 데이터 잠금을 피하는 개방형 플랫폼 - Figma는 창립 초기부터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서비스 안에 가둬두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웹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하고, 외부 개발자가 활용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한 것도 이러한 철학의 일부다. - 2018년 Figma API 공개 이후 Uber와 GitHub 같은 기업은 Figma 파일 데이터를 사내 도구로 가져와 활용했다. - 일부 사용자는 Figma를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 플러그인 API를 통해 개발자가 데이터를 Figma로 가져오거나 외부로 내보내는 자동화 도구를 만들 수 있게 했다. ### 커뮤니티 피드백으로 방향을 수정한 API 전략 - Figma는 생태계 확장을 위해 Sketch 변환기를 만드는 API 챌린지를 개최하고 상금을 제공하려 했다. - 그러나 커뮤니티는 이 방식이 디자이너의 작업을 무상으로 활용하는 ‘스펙 워크’처럼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 Figma는 피드백을 받아 해당 계획이 적절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철회했다. - 이는 개방성을 추구하더라도 개발자와 디자이너 커뮤니티의 이해관계 및 작업 가치를 고려해야 한다는 사례로 제시된다. ### 어떤 디자인 워크플로에도 맞는 생태계 - Figma 하나로 브레인스토밍, 와이어프레임, 디자인, 프로토타이핑, 사용자 조사, 핸드오프까지 수행하는 사용자도 있다. - 하지만 고급 프로토타이핑이나 개발자 핸드오프처럼 특정 영역에서는 전문 도구가 더 적합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일부 고객은 Figma보다 Zeplin의 개발자 핸드오프 방식을 선호한다. - Figma는 모든 기능을 직접 제공하려 하기보다, 외부 파트너와 협력해 각 도구의 강점을 연결하는 전략을 택한다. - 사용자가 선호하는 도구를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 Framer Web에서 Figma 파일 프로토타이핑 - Framer Web의 Figma 임포터를 이용하면 Figma 파일을 Framer Web로 가져올 수 있다. - 디자인 팀은 Figma에서 실시간 협업으로 화면을 설계한 뒤, Framer Web에서 더 복잡하고 표현력 있는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다. - 이를 통해 Figma는 협업 디자인에, Framer는 고급 프로토타이핑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이 가능해진다. - 당시 Framer Web는 베타 단계였으며, 사용자는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야 했다. - Figma는 연동 방법을 안내하는 별도 문서도 제공했다. ### 디자인 기술 스택 전반으로 확장되는 통합 - 프로토타이핑 및 사용자 테스트: - Flinto - Principle - ProtoPie - Maze - 개발자 핸드오프 및 문서화: - Avocode - Storybook - ZeroHeight - Zeplin - 협업과 커뮤니티 연계: - Coda - Dribbble - Dropbox - Jira - Notion - Slack - Trello - Figma는 향후에도 여러 파트너와 새로운 통합 기능을 출시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연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Figma를 중심 도구로 사용하되 모든 작업을 Figma 안에서 끝내려 하기보다, 목적에 맞는 전문 도구와 연결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특히 협업 디자인은 Figma에서 진행하고, 고급 인터랙션과 프로토타입은 Framer Web 같은 도구로 분리하면 각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