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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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의 2022년 6월 서비스 장애는 Cluster-Mode Enabled(CME) ElastiCache Redis 노드의 Engine CPU가 100%에 도달하면서 발생했다. AWS는 CME 클러스터에서 높은 Redis Publish/Subscribe 부하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드문 버그를 원인으로 확인했으며, 트래픽을 새 ElastiCache 클러스터로 전환해 서비스를 복구했다. 장애는 총 네 차례 발생했지만 데이터 손실은 없었다. ## 장애 범위와 사용자 영향 - 장애 시간은 2022년 6월 6일 오후 11시 34분부터 7일 오전 10시 43분까지였다. - 총 네 차례의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으며, 각 장애는 7분에서 최대 1시간 20분 동안 지속됐다. - 이미 열려 있던 파일은 계속 편집할 수 있었지만 다음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 새 파일 열기 - 다른 사용자와 협업 - 일부 웹 API 기능 - 오프라인 상태에서 변경한 내용은 로컬에 저장됐고, 서비스가 회복될 때 서버에도 저장되어 데이터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 ## ElastiCache와 Redis 구성 - Figma는 AWS의 관리형 Redis 서비스인 ElastiCache를 다음 용도로 사용했다. - 자주 조회되는 데이터의 빠른 처리 - 서비스 간 메시지 전달 - 당시 두 종류의 ElastiCache 인스턴스를 운영했다. - **Cluster-Mode Disabled(CMD)**: 단일 Redis 클러스터 구조 - **Cluster-Mode Enabled(CME)**: 노드를 추가해 수평 확장 가능 - 장애가 발생하기 몇 주 전, Figma는 Redis Publish/Subscribe 트래픽을 CMD에서 CME 인스턴스로 이전했다. - 이전 후 몇 주 동안은 문제가 없었고, 장애 직전 트래픽이나 Redis 사용량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 CPU 100%를 유발한 CME 버그 - 장애의 직접적인 징후는 CME ElastiCache 노드 하나의 Engine CPU 사용률이 100%에 도달한 것이었다. - AWS 조사 결과, CME 클러스터에서 높은 Publish/Subscribe 부하가 발생할 때 Redis 내부의 드문 버그가 이 포화 상태를 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 ElastiCache 기반 시스템에서는 하부 머신의 CPU 프로파일을 직접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어떤 작업이 CPU를 소모하는지 즉시 파악하기 어려웠다. - Figma는 수년간 Publish/Subscribe를 사용했지만, CME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 초기 대응과 클러스터 확장 - Figma는 원인을 용량 부족 또는 장애 난 하드웨어로 추정했다. - 대응을 위해 다음 조치를 동시에 수행했다. - 문제가 있는 노드의 failover 시작 - 더 큰 노드 타입과 더 많은 노드로 구성된 새 ElastiCache 인스턴스 생성 - 기존 노드의 failover가 예상보다 오래 걸리자, 새 클러스터인 V2로 트래픽을 전환해 서비스를 복구했다. - 그러나 이후 같은 CPU 포화 문제가 V2에서도 재발했다. - 결과적으로 클러스터 규모를 키우는 것이 이 버그를 해결하지 못했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원인 조사 과정 - Figma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차례로 검토했다. - 정기 백업이나 예기치 않은 스냅샷이 노드를 일시적으로 과부하시켰을 가능성 - Redis 명령어 사용량이 갑자기 증가했을 가능성 - 느린 명령어, 대형 키 등 비정상적인 Redis 사용 - 장애 직전에 실행된 백그라운드 작업 - 백업이나 스냅샷과 관련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 Redis 명령어 사용량도 이전 몇 주와 비슷하고 안정적이었다. - 장애가 시작된 뒤에는 많은 명령어의 처리 시간이 길어졌지만, 이는 CPU가 이미 포화된 결과로 판단됐다. - 처리 시간이 긴 Redis 요청을 일부 차단했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 장애가 트래픽이 감소하던 시점에도 재발했기 때문에, 단순한 피크 트래픽이나 용량 부족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다. ## Failover를 통한 일시적 복구 - 두 번째 장애에서는 문제가 있는 노드의 failover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어 더 빠르게 서비스를 복구할 수 있었다. - 장애가 반복되는 동안 Figma는 Redis 요청, 백그라운드 작업, 클러스터 구성 등을 계속 비교하며 공통 패턴을 찾았다. - 최종적으로 AWS의 ElastiCache 서비스 팀이 CME 환경의 높은 Publish/Subscribe 부하와 관련된 Redis 버그를 확인했다. - AWS는 이후 CME 클러스터에서 Redis Publish/Subscribe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 실용적인 결론 Redis의 Publish/Subscribe를 CME ElastiCache로 이전할 때는 단순히 노드 수나 인스턴스 크기를 늘리는 것만으로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관리형 서비스에서는 하부 시스템의 프로파일링이 제한되므로, CPU 포화·failover 지연·트래픽 우회 전략을 사전에 검증하고, 장애 시 다른 클러스터로 즉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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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와 크롬북

Figma는 Google for Education과 협력해 학생들이 학교용 Chromebook에서 Figma와 FigJam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디자인 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려 한다. 이 글은 값비싼 장비나 전문 학위 없이도 모든 학생이 디자인·협업·문제 해결 역량을 익혀야 하며, 클라우드 기반 도구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만큼, 디자인 교육은 디자이너뿐 아니라 모든 직업에 필요한 기본 역량이라는 것이 결론이다. ### Chromebook과 Figma의 교육 협력 - Figma는 Google for Education과 협력해 Figma와 FigJam을 Chromebook에서 제공한다. - 학교 구역은 Google Admin Console을 통해 Figma Organization 라이선스를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 미국의 수천만 명 학생이 개인 학교 기기에서 업계 표준 디자인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 학교 컴퓨터실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디자인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된다. - 학교는 베타 프로그램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 디자인 교육의 접근성 확대 - 전문 학위, 고가의 컴퓨터, 비싼 소프트웨어가 디자인 학습의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Figma의 교육 철학이다. - 대부분의 학생은 고가의 창작 도구를 구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에 무료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 Figma 공동 창업자 Dylan Field는 대학 시절 Flipboard에서 엔지니어링 인턴과 디자인 인턴을 경험하며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됐다. -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Figma를 처음부터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고 판단했으며, 학생들이 도구와 새로운 기회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디자인 역량 - 코로나19 팬데믹은 물리적 활동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는 속도를 크게 높였다. - 디자인은 시각적 의사소통뿐 아니라 복잡한 문제 해결, 협업, 창의적 표현을 훈련하는 수단이다. - 디자인 중심 기업이 동종 업계 기업보다 높은 성과를 낸다는 연구를 인용하며, 디자인 역량은 디자이너만의 능력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 미래의 기회를 소수의 명문대 졸업자나 전문가에게만 한정하기보다, 모든 학생이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분야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교실과 일상에서의 활용 - 교사들은 Figma 도입 후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흥미가 높아졌다고 전한다. - 디자인을 접해보지 못했던 학생들이 졸업 후 디자인 전공을 고려하기도 한다. - 학생들은 과제뿐 아니라 집에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창의적 활동을 즐기고 있다. - FigJam은 아이스브레이커, 협동 활동, 학급 토론 등 수업 내 공동 작업 공간으로 활용된다. - 클라우드 기반 협업 환경은 학생들이 함께 만들고 의견을 나누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제공한다. ###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디자인 과정 - 학생들이 디자인을 잘 배우려면 단순한 이론 교육보다 놀이, 직접 체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 중요하다. - Dylan Field는 자신이 다닌 Technology High School의 과학·공학 통합형 프로젝트 수업을 긍정적인 사례로 제시한다. - 학습 과정은 다음과 같은 디자인 사고 흐름과 연결된다. - 다양한 가능성을 폭넓게 탐색한다. - 아이디어를 좁히고 하나의 방향을 선택한다. - 선택한 방향을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한다. - 이런 과정은 학생들이 지식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만들어보도록 돕는다. Figma와 Chromebook의 결합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일상적인 기기에서 디자인과 협업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 모델이다. 학교는 도구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프로젝트 기반 수업과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병행할 때 더 큰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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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 Type으로 본격적인

가변 폰트는 하나의 파일로 다양한 굵기·기울기·광학 크기 등을 조정할 수 있어, 타이포그래피의 정밀도와 표현력을 높이는 표준 기술이다. Grilli Type의 Thierry Blancpain은 가변 폰트가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을 단순화하고, 웹을 더 역동적이고 읽기 쉬운 경험으로 만드는 핵심 도구라고 설명한다. 특히 디자인 도구에서 가변 폰트를 직접 지원해야 실제 구현 과정의 간극과 불필요한 우회 작업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 폰트 크기 변화와 가독성의 문제 - 명함에서 광고판으로, 모바일에서 데스크톱으로 글자 크기가 커지면 글자 사이의 공간감과 비율도 달라진다. - 특정 크기에서 읽기 쉬웠던 문장이 다른 크기에서는 형태가 무너지고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다. - 크기와 가독성을 유지하려면 다음 요소를 세밀하게 조정해야 한다. - **커닝(kerning):** 개별 글자 사이의 간격 - **트래킹(tracking):** 글자 묶음 전체의 간격 - 굵기와 스타일별로 별도 파일을 사용하면 에셋과 코드가 늘어나고, 다운로드 용량·관리 복잡성·오류 가능성이 커진다. ## 하나의 파일로 여러 표현을 만드는 가변 폰트 - 가변 폰트는 여러 스타일을 각각 저장하는 대신, 하나의 폰트 파일 안에 다양한 표현 범위를 담는다. - 디자이너는 축(axis)을 조절해 다음과 같은 속성을 연속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 굵기(weight) - 기울기나 경사(slant) - 광학 크기(optical size) - 그 밖의 폰트 제작자가 정의한 형태적 특성 - 굵기와 광학 크기를 동시에 조절하는 등 기존 정적 폰트보다 정밀한 타이포그래피 설계가 가능하다. - 하나의 파일을 여러 도구와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별 폰트 버전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문제도 줄어든다. ## 현대적인 디자인 표준과 도구 지원 - Blancpain은 가변 폰트가 새로운 표준 형식이므로, Figma 같은 주요 디자인 도구가 이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도구가 표준 형식을 지원하지 않으면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별도 변환이나 우회 방법을 찾아야 한다. - Grilli Type은 과거 Figma에서 가변 폰트를 사용할 수 없을 때도 가변 폰트 기반 웹사이트를 제작했지만,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분리된 조직에서는 이런 방식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한다. - Figma에서 디자인 단계부터 가변 폰트를 사용하면 최종 코드 구현까지 동일한 타이포그래피 의도를 유지하기 쉬워진다. ##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 개선 - 개발자에게는 폰트 패밀리 전체를 하나의 파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파일 업데이트가 단순해진다. - 코드와 에셋 관리가 깔끔해진다. - 여러 폰트 파일을 조합할 때 생기는 관리 오류가 줄어든다. - 디자이너는 원하는 굵기나 광학 크기를 세밀하게 선택할 수 있다. - 가변 폰트는 디자이너에게 표현의 자유를, 개발자에게는 구현과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 따라서 두 직군이 서로 다른 도구와 파일을 사용하며 생기는 간극을 줄여준다. ## 웹 타이포그래피의 동적 표현 - 가변 폰트는 웹에서 글자를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이 아니라 시각적 표현 요소로 활용하게 한다. - 예를 들어 마우스 오버 시 일반 굵기에서 굵은 글씨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효과를 만들 수 있다. - `GT Maru Mega`처럼 매우 개성적인 서체도 작은 크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형태와 광학 특성을 조정할 수 있다. - 폰트 축을 애니메이션과 결합하면 정적인 웹사이트보다 더 생동감 있고 상호작용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Blancpain은 웹 경험이 점점 더 움직임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 실용적인 결론 가변 폰트는 파일 수를 줄이는 기술을 넘어, 반응형 화면에 맞는 가독성과 정밀한 타이포그래피, 인터랙션까지 함께 구현하는 방법이다.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가능한 한 디자인 단계부터 동일한 가변 폰트를 사용하고, 굵기·광학 크기·기울기 축을 화면 크기와 사용자 상호작용에 맞춰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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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 2022 되돌

Config 2022는 전 세계 디자이너와 제품 관계자가 모여 디자인의 범위와 영향력을 확장한 행사였다. 24시간 동안 100명 이상의 연사가 Web3, 사용자 조사, 디자인 시스템, 다문화 제품 설계 등을 다뤘으며, 핵심 메시지는 지역과 직무에 상관없이 더 크고 긴급한 변화를 시도하자는 것이었다. 특히 기존 디지털 사용자뿐 아니라 중국의 모바일 중심 사용자와 인도의 신규 인터넷 사용자까지 고려하는 포용적 디자인이 강조됐다. ## 더 많은 사용자를 고려하는 디자인 - 디자이너는 익숙한 사용자 집단만을 기준으로 제품을 설계해서는 안 되며, 서로 다른 기술 경험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현대 UX 관행은 디지털 환경에 새롭게 진입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 사용자 집단의 규모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포용적인 설계는 윤리적 과제인 동시에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가 된다. ## 중국 사용자와 모바일 중심 UX Shopify의 Yuan Qing Lim은 중국 사용자를 이해하기 위해 중국의 독특한 디지털 발전 경로를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중국의 많은 사용자는 PC 시대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인터넷 환경으로 직접 진입했다. - 중국의 약 10억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려면 서구권의 미니멀한 UX 관습만 적용해서는 부족하다. - 주요 특징은 다음 세 가지로 정리된다. - **More is More**: 정보와 기능이 풍부하고 시각적으로도 과감한, 중국의 맥시멀리스트 디지털 취향을 반영한다. - **Super Apps**: 하나의 앱 안에서 결제, 쇼핑,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는 통합 경험을 제공한다. - **Community**: 개인 중심이 아니라 커뮤니티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제품 경험의 중요한 요소로 다룬다. - 지역별 사용자의 문화와 행동 방식을 이해하지 않고 보편적인 UX를 적용하면 제품의 접근성과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 ## 신규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설계 인도에서 활동하는 제품 디자이너 Rahul Goradia는 디지털 환경에 처음 진입하는 사용자를 위한 UX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인도처럼 향후 인터넷 사용자가 크게 증가할 지역에서는 신규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 기존 UX 패턴과 전문 용어는 숙련된 사용자에게는 편리하지만, 초보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될 수 있다. - 특히 전자상거래 서비스는 상품 탐색, 비교, 결제 등 각 단계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 실제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해 다음과 같은 문제를 확인해야 한다. - 사용자가 기능의 의미를 이해하는가 - 구매 절차를 끝까지 수행할 수 있는가 - 인터페이스의 용어와 아이콘을 혼동하지 않는가 - 변화하는 온라인 이용 습관에 제품이 맞춰지고 있는가 - 팬데믹 이후 사용자 행동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과거의 가정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검증해야 한다. ## 다양한 주제로 확장된 디자인 논의 Config 2022에서는 사용자 다양성뿐 아니라 제품 개발 전반의 협업과 시스템화도 다뤄졌다. - UX 리서치 결과를 실행 가능한 전략과 디자인으로 전환하는 방법 - UX 라이터와 디자이너가 디자인 시스템 안에서 협업하는 방식 - 디자인 시스템의 한계와 개선 방향 - 디자인 토큰을 활용한 협업 - 다크 모드와 멀티플랫폼 디자인 시스템 구축 - 제품 카피를 체계화하고 콘텐츠를 디자인 요소로 다루는 방법 - Web3 환경에서 디자인을 분산화하는 가능성 ## 지역과 직무를 넘어 행동하기 - Config의 공통된 방향은 디자인을 단순한 화면 제작이 아니라 사회와 제품을 변화시키는 실천으로 보는 것이다. - Figma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Dylan Field는 지역적 또는 세계적 변화를 원한다면 이를 시작하는 데 막을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 디자이너는 자신의 업무 범위를 넘어 사용자, 커뮤니티, 조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해야 한다. 실무에서는 먼저 제품의 주요 사용자 정의에 빠져 있는 집단이 없는지 점검하고, 서로 다른 디지털 숙련도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지역별 사용자 행동을 일반화하지 않고 실제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 경험을 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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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향상을 위한

Figma는 디자인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시각장애·저시력 사용자를 위한 프로토타입 스크린 리더 베타를 발표했다. Figma 디자인은 일반 HTML이 아니어서 기존 스크린 리더가 내용을 읽기 어려웠지만, 프로토타입을 스크린 리더 전용 HTML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이는 중요한 진전이지만, ARIA 역할·탭 순서·대체 텍스트 설정 등 접근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과제가 남아 있다. ## 프로토타입 스크린 리더 베타 - 기존에는 시각장애 사용자가 Figma 프로토타입을 열어도 스크린 리더에 “빈 캔버스” 레이블만 표시됐다. - 텍스트, 이미지, 버튼 등 프로토타입의 핵심 콘텐츠를 스크린 리더가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 베타 기능은 다음을 지원한다. - 텍스트 노트 읽기 - 이미지 대체 텍스트(alt text) 읽기 - 버튼과 키보드 동작을 통한 프로토타입 탐색 - Tab 키 등을 이용한 키보드 내비게이션 - 2022년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능은 모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오픈 베타로 전환됐다. ## Figma 디자인을 HTML로 변환하는 방식 - Figma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이지만 디자인 결과물이 일반적인 HTML 요소로 그려지지 않는다. - 따라서 대부분의 스크린 리더가 Figma 캔버스의 텍스트와 인터페이스 구조를 직접 해석할 수 없었다. - Figma는 프로토타입을 스크린 리더 전용 HTML 표현으로 변환해 보조공학 기술에 제공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 이 변환 계층을 통해 스크린 리더가 화면에 표시된 콘텐츠와 상호작용 요소를 읽고 탐색할 수 있게 됐다. ## 함께 진행된 접근성 개선 - 다크 모드와 색상 대비 개선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요구를 지원했다. - WCAG 3.0 초안 기준에 부합하도록 색상 대비 준수를 강화했다. - Figma 데스크톱 앱과 Pro·Org·Enterprise 요금제에서 오디오 채팅 실시간 자막 기능을 오픈 베타로 제공했다. - Deque의 플랫폼 전반 접근성 평가를 받아 다음과 같은 개선 영역을 확인했다. - 키보드만으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 ARIA 레이블을 모범 사례에 맞게 적용 - Adee, Deque, Stark 등의 플러그인과 커뮤니티 파일을 통해 색상 대비 검사 등 접근성 도구 생태계도 확대되고 있다. ## 개발 프로세스에 접근성을 내재화 - Figma는 팀이 접근성을 고려하도록 권장하는 수준을 넘어, 제품을 설계·개발할 때 접근성을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 키보드 전용 사용자와 스크린 리더 사용자를 지원하는 재사용 가능한 UI 컴포넌트를 제작하고 있다. - 새 기능과 코드가 접근성 모범 사례를 따르는지 확인할 수 있는 내부 도구도 개발 중이다. - 알파·베타 테스트에 접근성 사용자를 조기에 참여시켜 실제 사용 경험을 설계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 남은 과제 - 사용자가 디자인 요소에 직접 대체 텍스트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컴포넌트에 ARIA 역할을 설정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 프로토타입 요소의 키보드 탭 순서를 지정할 수 있어야 한다. - 스크린 리더 지원은 시작 단계이며,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야 한다. 실용적으로는 Figma에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때 이미지에 의미 있는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고, 키보드만으로 탐색 가능한 흐름과 충분한 색상 대비를 함께 검토하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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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 2022: 크게

Config 2022의 핵심 메시지는 디자이너와 창작자가 더 큰 문제를 상상하고, 변화가 필요한 순간에는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Figma는 24시간 동안 전 세계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협업·디자인 시스템·프로토타이핑을 강화하는 15개 기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디자인이 경제적 접근성, 기후변화, 평화와 연대 같은 사회적 문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 전 세계 디자인 커뮤니티의 연결 - Config 2022는 24시간 동안 진행됐다. - 100명의 연사가 참여했으며,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발표자가 모였다. - 총 68개의 세션이 거의 모든 국가의 참석자에게 제공됐다. - 행사의 목적은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전 세계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것이었다. - Figma는 디자인을 단순한 시각 작업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본다. ## 더 크게 생각하고 긴급하게 행동하기 - 사회적·환경적 문제 앞에서 개인이 무력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디자이너와 빌더는 주변 세계를 직접 shaping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디자인과 기술은 다음과 같은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 - 경제적 기회와 접근성 확대 - 기후변화 대응 -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 확산 - 변화는 거대한 조직이나 권한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지역적·개인적인 행동에서 시작될 수 있다. ## 협업과 디자인 시스템 개선 - **다크 모드** - Figma 데스크톱과 웹에서 다크 모드를 지원한다. - **개선된 오토 레이아웃** - 더 직관적이고 강력한 반응형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 절대 위치 지정과 음수 간격 등 새로운 레이아웃 옵션을 추가했다. - **컴포넌트 속성** - 컴포넌트 변형(variant)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문제를 줄인다. - 디자인 시스템을 코드와 더 잘 연결해 개발자 핸드오프를 개선한다. - **Spotlight** - 멀티플레이어 세션에서 특정 협업자를 스포트라이트할 수 있다. - 모든 참여자가 해당 사용자의 작업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 **검토 상태** - 브랜치를 활용해 변경 사항을 승인하거나 수정 요청을 보낼 수 있다. - 맥락이 포함된 디자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 FigJam의 업무·팀 협업 확장 - Jira, Asana, GitHub 위젯을 FigJam에 추가해 아이디어를 실제 업무 계획과 연결한다. - 인사말 카드와 음성 메모 위젯을 제공해 팀의 성과를 축하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 FigJam을 단순한 브레인스토밍 도구가 아니라 계획·실행·팀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확장했다. ## 표현력과 프로토타이핑 강화 - **가변 글꼴** - 글꼴의 폭, 굵기 등 여러 속성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 더 최적화되고 표현력 있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 **스프링 애니메이션** - 프로토타입 전환에 자연스럽고 유동적인 움직임을 적용한다. - **개별 스트로크** - 사각형 등 네 면이 있는 도형에서 특정 변에만 테두리를 적용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 **업데이트된 아웃라인** - 숨겨진 객체와 바운딩 박스까지 캔버스의 구성 요소를 더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 파일 공유와 접근성 개선 - **국제 키보드 단축키 베타** -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키보드에서도 Figma와 FigJam 단축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비밀번호 보호** - 공유한 파일을 볼 수 있는 사용자를 비밀번호로 제한할 수 있다. - **파일 즐겨찾기** - 자주 사용하는 파일을 북마크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 실용적인 결론 이번 발표는 Figma가 시각 디자인 도구를 넘어 디자인 시스템, 개발 협업, 프로젝트 관리, 프로토타이핑, 팀 커뮤니케이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토 레이아웃과 컴포넌트 속성은 디자인 시스템 운영에, FigJam 위젯과 검토 상태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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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Figma)는 2022년 처음으로 개최된 '피그마 커뮤니티 어워즈(Figma Community Awards)'의 최종 우승작들을 발표하며 전 세계 디자인 생태계의 혁신을 공유했습니다. 이 어워즈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매일 1,600개 이상 업로드하는 UI 키트, 플러그인, 위젯 등의 리소스 중 커뮤니티의 투표를 통해 가장 가치 있는 도구들을 선정하는 행사입니다. 이를 통해 피그마는 제작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동시에, 협업 디자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리소스들을 공식적으로 조명했습니다. ####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플러그인과 위젯 * **Similayer (Dave Williames):** 다양한 레이어 속성을 기준으로 유사한 레이어를 한꺼번에 선택할 수 있게 해주어 복잡한 편집 작업을 비약적으로 단축합니다. * **Content Reel (Microsoft/Eugene Gavriloff):** 텍스트 스트링, 이미지, 아이콘 등 디자인에 필요한 더미 데이터를 한데 모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제공합니다. * **FigJenda (PG Gonni):** 피그잼(FigJam) 타이머와 연동되는 인터랙티브 아젠다 위젯으로, 워크숍이나 회의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Rock Paper Scissors (Alex Einarsson):** 팀원 간의 간단한 의사결정을 돕는 가위바위보 게임 위젯으로, 협업 과정에 재미 요소를 더했습니다. #### 디자인 자산 및 시스템 리소스 * **Ant Design Open Source (Mr Biscuit/Vinh Bui):** 유연한 인스턴스 활용과 구조적 단순함을 갖춘 대규모 오픈소스 디자인 시스템으로, 완성도 높은 UI 구축을 지원합니다. * **css.gg (Lona/Astrit):** 순수 CSS, SVG 및 피그마용 UI 아이콘 700여 개를 포함한 방대한 아이콘 세트입니다. * **Sketch Elements Brushes Set (Streamline):** 추상적인 요소와 스케치 주석 테마를 제공하여 그래픽 디자인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리소스입니다. #### 협업 및 교육용 템플릿 * **Remote Design Sprint (Miranda Mazzara 외):** 사전 경험이 없는 팀도 5일간의 디자인 스프린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피그잼 전용 템플릿입니다. * **Customer Journey Map (Fuad Aslan):** 고객의 경험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 **Micro interactions - Prototyping (Rusmir Arnautovic):** 피그마의 프로토타이핑 기능을 활용해 정교한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구현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교육 자료입니다. #### 커뮤니티 어워즈의 운영 방식과 의의 * **사용자 참여 기반 선정:** 피그마 커뮤니티 프로필을 보유한 사용자들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최종 후보군에 대해 투표를 진행하여 투명성을 확보했습니다. * **창작자 지원 및 보상:** 최종 우승자에게는 피그마 컨퍼런스인 'Config'에서 수상의 영예와 함께 데스크톱에 전시할 수 있는 실물 트로피, 특별 굿즈가 제공됩니다. * **공유 생태계 장려:** 누구나 자신의 작업을 퍼블리싱하여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장려함으로써 디자인 지식의 공유와 개방성을 강조합니다. 이번 어워즈에서 선정된 도구들은 피그마 전문가들이 검증한 최상의 리소스들입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싶거나 팀의 협업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위에서 언급된 플러그인과 템플릿들을 커뮤니티에서 검색하여 실무에 직접 활용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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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지의 힘 | 피그마 블로그

이 글은 이모지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 감정, 의도, 말투, 몸짓을 보완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고 설명합니다. 유니코드 이모지 소위원회는 한 번 추가된 문자를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특정 사물보다 다양한 맥락에서 활용 가능한 보편적이고 표현력 높은 이모지를 우선합니다. 이모지의 의미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사용 맥락과 문화에 따라 다층적으로 형성됩니다. ## 디지털 소통에서 이모지의 역할 - 대면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요소를 보완합니다. - 말의 리듬과 속도 - 목소리의 크기와 억양 - 시선, 표정, 몸짓 - 감정과 대화의 의도 - 같은 이모지라도 어떤 문장에 붙이는지, 문장 앞뒤 어디에 배치하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 사용 경험이 쌓일수록 이모지는 별도의 학습 없이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표현 수단이 됩니다. - 온라인 활동이 늘어날수록 대면 소통과 디지털 소통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모지는 새로운 개념보다 오래된 인간 표현을 디지털화한다 - 이모지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기보다, 문자와 시각 표현에 이미 존재하던 생각과 감정을 코드화합니다. - 사랑, 욕망, 유머, 종교성, 고통 같은 개념은 역사와 문학, 광고, 타투 등 다양한 맥락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 하나의 이모지가 하나의 뜻만 갖는 것은 아닙니다. - 예를 들어 ‘불타는 하트’는 종교적 의미, 속쓰림, 열정이나 욕망 등을 모두 나타낼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이모지의 실제 의미는 사전적 정의보다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의해 결정됩니다. - 사람들이 자신이 이모지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방식과 실제 사용 방식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유니코드 표준과 이모지의 지속 가능성 - 유니코드 컨소시엄은 세계의 문자와 언어를 디지털 환경에서 호환되도록 만드는 표준화 기관입니다. - 이모지 소위원회는 새로운 이모지를 선정하고, 각 플랫폼에서 interoperable하게 표시되도록 인코딩합니다. - 유니코드에 코드 포인트가 추가되면 사실상 삭제하거나 되돌릴 수 없습니다. -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처럼 출시 후 폐기하거나 수정하는 방식이 어렵습니다. - 한 번의 결정이 장기간 유지되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장기적 안정성을 중시하는 표준화 절차 사이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 유니코드는 새로운 유행을 즉시 만드는 체계라기보다, 이미 사회에 존재하는 표현을 안정적으로 디지털화하는 체계에 가깝습니다. ## 새로운 이모지 선정 기준 - 이모지는 이미 3,500개 이상 존재하며, 저장 공간과 시스템 복잡성 측면에서 무한히 늘리기 어렵습니다. - 과거의 구체적인 사물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강화하는 표현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 선정 가능성이 높은 이모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전 세계적으로 의미가 통하는 개념 - 감정, 의도, 몸짓 등 인간 표현의 기본 요소를 나타내는 개념 - 여러 상황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징적 표현 - 기존 이모지와 결합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표현 - 특정 대상에 지나치게 한정되지 않는 넓은 개념 - 반대로 특정 품종이나 매우 구체적인 사물을 추가하면 유사한 항목을 계속 요구하게 됩니다. - 예를 들어 골든 리트리버를 추가하면 푸들 등 다른 품종도 추가해야 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 중요하거나 인기 있는 제안이라도 기존 이모지로 이미 표현 가능하거나 지나치게 구체적이면 채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모지를 사용할 때는 단순히 그림의 사전적 의미에 의존하기보다 문맥, 배치, 상대방과의 관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이모지도 구체적인 대상을 하나씩 늘리기보다는 여러 감정과 상황을 표현하고 기존 문자와 조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기호가 더 오래 유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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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의 새로운 소식:

2022년 4월 Figma 업데이트는 팀이 FigJam에서 더 체계적이고 개성 있게 브레인스토밍·회고를 진행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섹션, 색상, 글꼴, 정렬, 잠금 기능으로 보드 구성을 개선하고, 와시 테이프와 스티커 팩 등 표현 요소를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FigJam은 협업의 구조뿐 아니라 참여와 재미까지 높이는 방향으로 확장됐다. ## FigJam 보드 구성과 사용자 지정 기능 강화 - **섹션(Sections)**을 만들어 하나의 FigJam 파일 안에서 워크숍, 회고, 팀 미팅 등 영역을 구분할 수 있다. - 스티키 노트와 도형에 제공되는 색상 선택 폭이 넓어졌으며, **사용자 지정 색상**도 추가할 수 있다. - 스티키 노트의 크기를 다른 콘텐츠와 비례하도록 조정해 보드 전체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 제목과 라벨에 적합하도록 **글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정보의 계층 구조와 시각적 비중을 표현할 수 있다. - 스냅 기능이 개선되어 객체를 더 정확하게 정렬하고 배치할 수 있다. - 여러 객체를 한 번에 선택해 **동시에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어 보드 편집 중 실수로 요소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한다. ## 협업 분위기를 높이는 표현 기능 - 커서 채팅이 더 표현력 있게 개선되어 실시간 협업 중 감정이나 반응을 전달하기 쉬워졌다. - Figma Community 구성원이 제작한 새로운 스티커 팩 4종이 추가됐다. - Jiro Bevis, Diana Marmol, Rooney, Fanny Luor가 스티커 디자인에 참여했다. - “stellar work”, “slay”, “let’s jam” 같은 문구와 캐릭터를 활용해 칭찬, 응원, 분위기 전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 와시 테이프의 정식 기능화 - 한시적으로 제공됐던 **와시 테이프(Washi tape)**가 FigJam의 영구 기능으로 돌아왔다. - 새롭게 디자인된 수십 가지 테이프 옵션을 제공한다. - 사용자가 직접 패턴을 업로드해 자신만의 테이프를 만들 수 있다. - 실제 물리적 협업 도구의 감각을 디지털 보드에 재현해 아이디어를 강조하거나 콘텐츠를 장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 업데이트의 방향성 -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생산성 기능 추가보다 **구조화와 개인화의 균형**에 초점을 둔다. - 섹션·정렬·잠금 기능은 복잡한 협업 보드를 관리하기 쉽게 만들고, 색상·스티커·와시 테이프는 팀의 개성과 참여감을 높인다. - 브레인스토밍뿐 아니라 워크숍, 주간 미팅, 회고 등 다양한 팀 활동에 FigJam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 범위를 넓혔다. 팀 보드를 자주 운영한다면 섹션으로 작업 영역을 나누고, 색상과 글꼴 크기로 정보 계층을 만든 뒤, 잠금과 스냅 기능으로 레이아웃을 고정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여기에 스티커나 와시 테이프를 선택적으로 활용하면 보드의 가독성과 협업 분위기를 함께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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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는 기억에 남

FigJam의 디지털 와시 테이프는 커뮤니티의 작은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 경험으로 발전시킨 사례다. Figma는 와시 테이프의 장식성뿐 아니라 쉽게 붙이고, 떼고, 겹치고, 다시 배치할 수 있는 실용성을 디지털 환경에 구현했다. 24시간 한정 기능으로 시작했지만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사용과 지속 요청을 통해 정식 경험으로 남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 커뮤니티의 한마디에서 시작된 기능 - 커뮤니티 사용자 May-Li가 “디지털 와시 테이프가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트윗이 출발점이 되었다. - Figma는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Figma와 FigJam 파일을 꾸밀 수 있는 장식용 테이프 기능을 프로토타이핑했다. - 2022년 만우절 이벤트인 April Fun Day를 통해 24시간 동안 한정 공개했다. - 단순한 장식 기능이지만 사용자들이 자신의 파일을 개성 있게 꾸미고,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 실제 와시 테이프의 특징 - 와시 테이프는 일본 전통 종이인 와시를 활용한 얇은 마스킹 테이프의 일종이다. - 선물 포장, 스크랩북, 그림, 가구 배치 계획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손으로 쉽게 찢을 수 있음 - 원하는 위치에 붙였다가 다시 떼어낼 수 있음 -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음 - 글씨를 쓰거나 여러 겹으로 붙일 수 있음 - 색상, 패턴, 투명도를 통해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함 - 따라서 와시 테이프는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일상용품으로 자리 잡았다. ## 산업용 테이프에서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로 - 2007년 일본의 산업용 테이프 제조사 Kamoi Kakoshi는 자신들의 마스킹 테이프로 콜라주와 아트북을 만들던 세 명의 여성으로부터 새로운 색상의 테이프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 회사는 이들의 작업 방식에서 기존 산업용 제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 이후 ‘mt’라는 이름으로 20가지 색상의 제품을 출시했고, 오늘날의 장식용 와시 테이프가 탄생했다. - 제조사는 단순히 색상만 늘린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적당히 강한 접착력’을 발전시켰다. - 벽에 붙여도 페인트를 손상하지 않음 - 손으로 쉽게 찢을 수 있음 - 표면에 글씨를 쓸 수 있음 - 여러 겹으로 겹쳐 붙일 수 있음 - 산업 현장에서만 보던 제품을 사용자들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면서 새로운 시장과 사용 경험이 만들어진 사례다. ## 디지털 환경에 맞춘 와시 테이프 - Figma 팀은 실제 와시 테이프의 감각을 디지털 인터페이스에 옮기려 했다. - 디지털 테이프 역시 파일 위에서 시각적 포인트를 만들고, 요소를 강조하거나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 실제 제품의 핵심인 장식성, 유연성, 재배치 가능성, 가벼운 즐거움을 디지털 오브젝트로 재해석했다. - 프로토타입 공개 후 단 하루 만에 약 224,000개의 ‘테이프 롤’이 사용될 만큼 높은 반응을 얻었다. ## 한정 이벤트에서 지속 기능으로 - 사용자들은 와시 테이프를 스티키 노트와 결합하거나, 파일을 꾸미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 기능이 사라진 뒤에도 사용자들은 테이프를 다시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 단순한 만우절 장난으로 기획된 기능이 실제 사용성과 정서적 만족을 모두 제공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 Figma는 사용자 반응을 통해 “재미있는 기능”도 충분한 실용성과 제품 가치를 가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 실용적인 시사점 제품 아이디어는 반드시 거대한 문제 해결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사용자가 기존 도구를 예상 밖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 행동의 즐거움과 효용을 제품에 반영하면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기능을 작고 실험적인 형태로 먼저 공개한 뒤 실제 사용량과 사용자 반응을 바탕으로 발전시키는 접근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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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의 새로운 소식:

2022년 3월 Figma 업데이트의 핵심 주제는 다양한 환경에서 더 자유롭고 포괄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었다. FigJam의 iPad 지원, 아랍어·히브리어·우르두어 등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언어 지원, 모든 글꼴에서의 위·아래 첨자 처리, Slack 알림 연동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장소와 기기, 언어, 협업 방식의 제약을 줄였다. ## FigJam iPad 앱으로 아이디어 발상 확장 - FigJam을 iPad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브라우저 알림이나 여러 탭의 방해 없이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정리할 수 있다. - 장소에 관계없이 다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 아이디어 스케치 - 브레인스토밍과 구상 - 보드에 주석 추가 - iPad에서 작업한 내용을 데스크톱에서 이어서 편집할 수 있어 기기 간 작업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 Figma 앱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다. ##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언어 지원 - Figma와 FigJam이 RTL(right-to-left) 텍스트를 지원한다. - 지원 대상에는 다음과 같은 언어가 포함된다. - 아랍어 - 히브리어 - 우르두어 - 글로벌 사용자가 자신의 문자 방향에 맞춰 디자인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됐다. - 국제적인 제품과 콘텐츠를 설계할 때 언어 방향 때문에 발생하던 제약을 줄였다. ## 모든 글꼴에서 위·아래 첨자 사용 - 기존에는 선택한 글꼴이 위 첨자나 아래 첨자 글리프를 제공하지 않으면 해당 문자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 이제 Figma가 글꼴에 해당 글리프가 없을 때 합성 글리프(synthetic 또는 faux glyph)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 합성 글리프는 현재 글꼴의 스타일에 맞춰 다음과 같이 조정된다. - 글자 크기 축소 - 기준선 위 또는 아래로 위치 이동 - 주변 글자와 어울리도록 배치 - 따라서 별도의 특수 글꼴을 찾지 않아도 수식, 각주, 단위 표기 등에 위·아래 첨자를 사용할 수 있다. ## Slack을 통한 Figma 협업 알림 - 새로운 Slack 앱 연동을 통해 Figma 파일, 팀, 프로젝트의 변경 사항을 Sl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알림 수신 방식은 다음과 같이 선택할 수 있다. - 실시간 알림 - 시간별 요약 - 일일 요약 - 활용 예시는 다음과 같다. - 프로젝트별 Slack 채널에 여러 Figma 파일을 연결 - 누군가 파일에 댓글을 남겼을 때 프로젝트 구성원에게 알림 - 협업자가 많은 파일을 위한 전용 알림 채널 운영 - 별도로 Figma를 열지 않아도 팀의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적합하다. ## 실용적인 활용 iPad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FigJam에서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데스크톱에서 구체화할 수 있다. 다국어 제품을 만드는 팀은 RTL 지원을 활용해 실제 사용자 환경에 가까운 화면을 설계하고, Slack 연동을 설정하면 댓글과 협업 진행 상황을 팀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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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 언어

Figma는 전 세계 사용자를 포용하려면 단순한 제품 번역을 넘어, 각 지역의 사용자 요구를 직접 듣고 현지 조직과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일본 현지 법인·도쿄 사무소·일본어 현지화를 추진하고, 유럽 거점을 확대하며 RTL(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언어) 지원을 추가했습니다. Figma는 새로운 시장에 겸손하게 접근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합니다. ## 전 세계 사용자에게서 배운 제품 방향 - Figma의 주간 활성 사용자 중 약 80%가 미국 외 지역에 있었음. - 창업 초기부터 세계 각국의 고객을 직접 만나 Figma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관찰함. - 지역마다 디자인 도구에 대한 요구와 사용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확인함. -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Make design accessible to all)”는 비전을 수립함. - 국제화는 단순히 시장을 넓히는 일이 아니라,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디자인하고 창작할 기회를 확대하는 과정으로 제시됨. ## 일본 시장 진출과 일본어 현지화 - Figma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도쿄에 아시아 최초의 거점을 마련함. - 현지 리더 Hiro Kawanobe를 영입하고, 영업·마케팅·커뮤니티·지원 등 여러 직군을 일본에서 채용할 계획을 밝힘. - 고객 인터뷰를 통해 영어 전용 제품으로는 일본에서 충분한 채택을 이끌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함. - 이에 따라 Figma 제품을 일본어로 현지화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 말까지 현지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현지 조직과 언어 지원을 함께 구축해 일본 고객의 요구를 더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하려 함. ##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확장 - 유럽 사용자와 고객의 요구를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해 EMEA 지역의 조직을 확대함. - 런던에 EMEA 본사를 개설하고, 파리와 베를린에도 사무실을 열 계획임. - 지역에 Figmate를 직접 배치하면 고객 지원뿐 아니라 시장별 제품 요구와 커뮤니티 특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함. - 유럽 확장과 함께 커뮤니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언어 지원도 계속 검토할 예정임. ## RTL 언어 지원의 기술적 복잡성 - Figma는 아랍어·히브리어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RTL 언어를 지원하기 시작함. - Figma의 렌더링 스택과 텍스트 렌더링 엔진은 macOS 같은 운영체제 기능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구현되어 있음. - 따라서 RTL 지원을 기존 플랫폼에서 자동으로 얻을 수 없었고, 관련 기능을 상당 부분 처음부터 개발해야 했음. - 영어가 아랍어 문장 안에 포함되는 양방향 텍스트에서는 다음 문제를 처리해야 함: - 텍스트 배치와 방향 결정 - 커서 이동 방식 - 줄바꿈 - 방향이 모호한 문자 처리 - 휴리스틱이 실패하는 예외 상황 - 아랍어 계열 문자는 글자의 위치에 따라 형태가 달라질 수 있음. - 언어 방향의 경계에 있는 문자가 모호할 수 있고, 복잡한 발음 기호와 폰트 구조도 지원 난도를 높임. - Figma 커뮤니티의 RTL 플러그인 개발자들과 협력해 기존 플러그인으로 만든 텍스트와의 호환성을 검증하고, 베타 테스트에서 중요한 버그를 발견함. ## 현지화보다 중요한 경청과 겸손 - Figma는 미국 기업과 미국 문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인식하고, 새로운 시장에 겸손한 태도로 진입하겠다고 밝힘. - 번역이나 문화적 맥락을 잘못 이해해 실수할 가능성을 인정함. - 사용자가 문제를 지적하면 방어하기보다 이를 학습 기회로 삼아 제품과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임. - “브라우저에서 만나자”는 표현을 사용자와의 초대이자 지속적인 피드백 요청으로 설명함. - 국제적 확장은 완성된 계획을 일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제시됨. 각 지역에 진출할 때는 언어 번역만 추진하기보다 현지 고객 인터뷰, 지역 인력 채용, 기술적 사용성 검증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RTL처럼 기본 렌더링 엔진과 입력·커서·줄바꿈까지 영향을 받는 기능은 커뮤니티와의 베타 테스트를 조기에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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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의 예술과 영향력

디지털 제품의 모션은 장식이 아니라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 상태와 피드백을 전달하며, 물리적 세계와 유사한 정신 모델을 형성하게 하는 중요한 설계 도구다. 좋은 애니메이션은 실용성과 개성을 함께 갖추되 사용자의 시간을 존중하고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접근성을 해치거나 불필요하게 산만한 모션은 제품 경험과 브랜드 인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 물리적 세계를 디지털 경험으로 번역하는 모션 - 인간은 3차원적이고 움직임이 존재하는 물리적 환경에 적응해 왔기 때문에, 움직임을 통해 많은 의미를 직관적으로 해석한다. - 디지털 인터페이스에 모션을 추가하면 사용자가 별도의 설명 없이도 공간과 기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예를 들어 메뉴가 서랍처럼 열리고 닫히는 애니메이션은 다음과 같은 정신 모델을 전달한다. - 콘텐츠 상자가 열리고 닫힌다. - 다시 열어도 이전과 같은 내용이 있다. - 사용자가 인터페이스의 상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 모션은 디지털 공간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 상태와 피드백을 전달하는 움직임 - 로딩 바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곧 완료될 것이라는 정보를 제공한다. - 잘못된 비밀번호 입력 시 입력창이 흔들리는 효과는 고개를 젓는 동작처럼 오류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 새로고침 후 차트나 그래프가 재배치되는 애니메이션은 데이터가 갱신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FigJam 타이머의 종료 시 흔들리는 축하 애니메이션처럼, 모션은 단순한 상태 전달을 넘어 감정과 분위기도 만들 수 있다. - Figma의 커서 채팅에서는 입력 중인 대화 말풍선이 커지며,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감을 형성한다. ## 마이크로애니메이션은 목적 중심으로 설계해야 한다 - 마이크로애니메이션은 짧은 시간 동안 UI를 활성화하거나 사용자의 흐름을 안내하는 움직임이다. - 아이콘을 의미 없이 추가하지 않듯, 애니메이션도 “움직임을 넣기 위해” 넣어서는 안 된다. - 각각의 애니메이션은 구체적인 사용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오래된 백엔드 시스템 때문에 발생하는 처리 지연을 1~2초의 전환 애니메이션으로 자연스럽게 감출 수 있다. - 이때 애니메이션은 실제 처리 속도를 높이지 않더라도 제품이 더 빠르고 덜 끊기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 실용성과 개성을 함께 갖춘 좋은 모션 - 좋은 모션은 기능적 목적과 제품의 개성을 균형 있게 결합한다. - 사용자의 시간을 존중하고, 주의를 빼앗거나 작업을 지연시키지 않아야 한다. - 애플의 창 최소화 애니메이션은 창이 독의 아이콘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효과를 보여준다. - 이 효과는 짧고 미묘하지만 다음 정보를 동시에 전달한다. - 창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 창을 다시 열려면 어떤 아이콘을 눌러야 하는지 - 창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보관되었다는 사실 - 다시 창을 열 때는 아이콘에서 창이 자라나는 듯한 역방향 애니메이션을 사용해 상태 변화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 과도한 모션과 접근성 문제 - 애니메이션이 없어도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 특정 움직임은 간질 환자 등 일부 사용자에게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 - 모션은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화면을 복잡하고 산만하게 만든다. - 사용자의 작업을 중단시킨다. - 불필요한 단계를 추가한다. - 사용자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불편하게 한다. - 반복되면서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서서히 떨어뜨린다. - 화면 곳곳에서 빠르고 과장된 움직임이 반복되면 사용자는 정확한 원인을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제품을 피곤하고 성가시게 느낄 수 있다. - 따라서 각 애니메이션은 가장 우아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사용자 문제를 해결하는지 검토해야 한다. 모션은 기능을 이해시키고 상태 변화를 설명하는 경우에 우선 적용하는 것이 좋다. 구현 전에는 “이 움직임이 어떤 정보를 전달하는가”, “없어도 사용 가능한가”, “접근성 설정이나 모션 감소 환경에서도 문제가 없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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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용 FigJam: 탐색하고 아이디

FigJam for iPad는 데스크톱보다 집중하기 쉽고 손으로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태블릿의 장점을 FigJam의 아이디어 발상·협업 과정에 결합한 제품이다. 무한 캔버스에서 저해상도 스케치와 자유로운 반복 작업을 수행하고, 데스크톱과 iPad를 오가며 개인 작업과 팀 협업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FigJam iPad 전용 앱은 2026년 1월 8일 종료되며, 이후에는 Figma 앱 또는 웹에서 이용해야 한다. ## 태블릿이 창의적 작업에 적합한 이유 - 데스크톱은 알림과 여러 앱 사이의 지속적인 전환으로 창작 흐름이 끊기기 쉽다. - 태블릿은 한 앱에 집중하도록 설계되어 몰입 상태를 유지하기 쉽다. - 노트처럼 휴대할 수 있고 손으로 직접 쓰고 그릴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다. - FigJam의 무한 캔버스와 태블릿의 촉각적 조작이 결합되어 자유로운 스케치와 탐색에 적합하다. - 사용자들이 이미 펜 태블릿을 활용해 저해상도 스케치와 주석을 작성하고 있었다는 점도 iPad 지원의 배경이 됐다. ## 초기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전시키기 - 새로운 콘셉트 탐색은 직선적이지 않으므로 완성도보다 빠른 시도와 반복이 중요하다. - 저해상도 작업은 세부 사항에 얽매이지 않고 아이디어를 확장하거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해준다. - 거친 스케치는 완성된 목업보다 다른 사람이 함께 발전시키기 쉬운 제안으로 받아들여진다. - iPad에서 작성한 스케치와 메모를 나중에 노트북에서 이어서 작업할 수 있다. - 다른 사람이 기존 아이디어 위에 직접 그리거나 추가하면서 공동 창작이 가능하다. ## 손글씨 주석으로 피드백을 개인화하기 - 비동기 협업에서 댓글만으로는 피드백의 맥락과 온기를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다. - iPad에서는 캔버스의 단어나 스케치에 원을 치고, 밑줄을 긋고, 직접 표시할 수 있다. - 손글씨 메모는 단순한 평가나 비판보다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방식의 피드백을 가능하게 한다. - 시각적 표시와 필기 주석을 통해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더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 iPad를 활용한 협업 세션 - iPad는 개인 스케치뿐 아니라 회의와 그룹 작업을 진행하는 보조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큰 데스크톱 화면에는 FigJam 파일을 띄우고, iPad에서는 스티커 메모 그룹에 동그라미를 치거나 참석자에게 표시를 남길 수 있다. - 발표자는 화면 전환 없이 빠르게 주석을 추가할 수 있어 협업 세션이 더 유연해진다. - 데스크톱의 넓은 화면과 iPad의 직접 입력을 조합하면 각 기기의 장점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 지원 방식과 향후 방향 - 글 작성 당시 FigJam for iPad는 태블릿 편집을 위한 첫 단계로 소개됐다. - Figma는 태블릿에서 저해상도 디자인을 더 빠르고 풍부하게 만드는 기능을 계속 탐색하고 있다. - 현재 안내에 따르면 전용 FigJam iPad 앱은 2026년 1월 8일 종료된다. - iPad에서 계속 사용하려면 iOS 16 이상을 지원하는 Figma iOS 앱에 로그인하거나 웹을 이용해야 한다. iPad는 완성된 디자인을 다듬는 도구라기보다, 초기 아이디어를 빠르게 그리고 공유하며 발전시키는 FigJam의 특성을 강화하는 도구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개인 스케치, 손글씨 피드백, 회의 중 실시간 주석처럼 자유로운 시각적 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특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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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Figma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민주적 가치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우크라이나 커뮤니티에 대한 연대와 지원을 약속했다. 임직원의 인도적 기부에 매칭 기부를 제공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기존 우크라이나 고객에게 유료 기능을 한시적으로 계속 제공한다. 동시에 미국·EU의 대러 제재를 준수하며 러시아 내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 - Figma의 비전인 “모두가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주적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 국제적으로 구성된 Figma 직원과 커뮤니티 안에서 우크라이나 구성원들이 겪는 고통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 회사 차원에서 전쟁과 침공에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커뮤니티의 안전을 기원했다. ## 인도적 지원과 기부 매칭 - Figma 직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및 인도적 구호 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 회사는 기부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기부금에 대응하는 금액을 추가로 기부한다. - 이를 통해 임직원의 개인적 참여를 조직적인 지원으로 확대하려 했다. ## 우크라이나 고객 지원 - 지원을 요청하는 기존 우크라이나 고객에게 향후 몇 달 동안 Figma의 유료 기능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 전쟁으로 인해 업무와 서비스 비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디자인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조치다. ## 러시아 관련 제재와 판매 중단 - Figma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러시아 제재 요건을 전면 준수한다고 밝혔다. - 러시아에서 모든 신규 판매 활동을 중단한다. - 기존 고객에 대한 지원과 신규 영업 중단을 구분해, 제재 준수와 사업적 대응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발표는 기업이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 가치 표명, 임직원 기부 지원, 피해 지역 고객 지원, 제재 준수를 병행한 사례다. 기업 차원에서는 관련 법규를 정확히 따르면서도, 피해 커뮤니티에 대한 재정적·운영적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실질적인 대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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